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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달에 탐사선 착륙 계획 발표

캐나다, 달에 탐사선 착륙 계획 발표
 
혁신과학부의 샴페인 장관이 캐나다가 향후 5년 내에 달에 탐사선을 착륙시킬 계획이라고 발표했습니다. 이 계획의 일부로 캐나다 우주국은 무인 로봇 차량이 달의 표면의 이미지와 각종 측정값을 수집하고 캐나다의 최첨단 기술을 선보일 것이라고 합니다. NASA와 협력하여 진행되는 이 계획은 탐사선이 2주 동안 달의 극심한 추위와 어둠을 이겨내고 달을 탐사할 수 있도록 각종 첨단 기술을 이용할 예정입니다. 캐나다 우주국은 앞으로 몇 달 안에 캐나다의 두 기업으로부터 탐사선의 디자인과 개발에 대한 제안을 요청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캐나다의 우주 비행사 데이비드 생 자크는 5월 26일 캐나다 우주국의 가상 발표 행사에 참석했으며, 향후 몇 년 안에 4인으로 이루어진 달 탐사 미션의 후보의 오를 예정입니다. 이 발표와 더 붙어 연방 정부는 1억 5천만 달러의 자금을 통해 달 탐사 프로그램을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미국의 기업인 제너럴 모터스와 록히드 마틴은 5월 17일에 우주 비행사가 운행 가능한 차량을 개발할 것이라고 발표하는 등 각 국가의 달 탐사 계획이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