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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와 배터리 내재화 연구를 진행하는 달하우지대

테슬라와 배터리 내재화 연구를 진행하는 달하우지대
 
달하우지 대학교의 연구진이 테슬라의 지원을 통해 전기차 배터리의 성능과 수명을 개선하기 위해 연구를 진행하고 테슬라의 배터리 내제화를 지원할 것이라고 합니다. 달하우지 대학교의 배터리 연구팀은 연구 자금으로 테슬라에게서 310만 달러, 캐나다 자연공학연구회에게서 290만 달러를 받았으며, 이 지원금을 통해 비용 절감, 수명 연장, 에너지 밀도의 증가, 안전성 개성, 지속가능한 소재의 함량 증가 등을 연구할 예정입니다. 이는 캐나다의 차세대 배터리 기술 연구를 촉진할 수 있는 기회이며, 테슬라와의 파트너쉽을 더욱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달하우지 대학교의 연구진은 2016년부터 테슬라와 연구를 같이 진행해 왔으며, 올해 연구 협력을 갱신하여 2026년까지 파트너쉽을 이어가게 됐습니다. 연구진의 단 교수는 테슬라의 지원에 감사를 표하며 “전기차와 재생에너지 생산과 저장 관련 연구를 통해 기후변화에 대처하기 위한 노력을 계속해서 공유해 나가겠다”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테슬라는 미국 멕스웰 테크놀로지스사와 캐나다 하이바시스템즈를 인수하고 3년 내 반값 배터리를 개발하는 계획을 세우는 등 활발한 배터리 연구를 이어나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