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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 생태계를 구할 수 있는 인공 산호초의 개발
 
해양 과학 회사인 IntelliReefs의 캐나다 지사 연구팀이 인공 산호초를 개발하고 인공 산호초가 얼마나 성공적일 수 있는지, 그리고 손상된 해양 서식지를 복구하는 데 어떻게 사용될 수 있는지 연구했다고 합니다. 연구팀은 나노기술을 사용하여 인공 산호초를 개발하는 것을 도왔으며, 이 인공 산호초는 수중 건설로 인해 손상된 해안 환경을 복원하기 위해 설계된 Oceanite라는 재료로 만들어졌습니다. 보통 건설에 사용되는 대부분의 콘크리트가 지역 생태계를 손상하고 해양 생물의 비늘을 태울 수 있는 독성 결합제와 고정되어 있는데요, 인공 산호초는 독성 결합체를 사용하는 대신 나노 캡슐화 기술을 사용합니다. 연구팀은 이는 항만과 같은 기반 시설 프로젝트의 엔지니어링 사양을 충족하면서도 수중 건설에 대한 완전히 새로운 방식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IntelliReefs는 이미 카리브해에서 인공 산호초를 테스트한 바 있는데요, 단 14개월만에 생물학적 유기체를 이룬 것으로 확인됐으며 인근 자연 산호초보다 더 많은 생물 다양성을 조성하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연구팀은 핼리팩스 항구의 해안 복원 및 서식지 복원 프로젝트를 진행할 예정이며 인공 산호초를 캐나다에서 처음으로 사용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