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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20 중 재생 에너지 관련 자금에서 뒤쳐지는 캐나다

G20 재생 에너지 관련 자금에서 뒤쳐지는 캐나다
 
Oil Change International의 최신 분석에 따르면 캐나다 화석연로 생산업체들은 다른 G20 나라보다 더 많은 공공 재정 지원을 받고 있으며, 이에 다르게 캐나다의 재생 에너지 관련 지원은 많이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019년과 2020년이 포함된 보고서에는 정부, 정부 기관 및 정부 소유 다국적 개발 은행이 화석 연료 생산자에게 제공한 대출, 대출 보증, 보조금, 주식 구매 등의 범위가 추가되었는데요, 캐나다가 2018년에서 2020년 사이에 연간 평균을 훨씬 뛰어넘어 화석연로 지원 자금에서 140억 달러로 1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일본, 한국, 중국이 그 뒤를 바짝 뒤쫓았습니다. 동시에 보고서는 캐나다의 재생 에너지 지원이 다른 국가에서 제공하는 지원보다 훨씬 적은 약 10억 달러의 공공 재정 지원을 받은 것으로 보고했으며 보통 G20 국가는 재생 가능 에너지보다 화석 연료에 대해 약 2.5배 많은 지원을 제공했지만 캐나다의 비율은 14.5였다고 합니다. 캐나다는 2023년까지 탄소 연료에 관련된 6개 부문에 대한 지원을 2018년 수준보다 40% 줄이고 2022년 7월까지 지속 가능한 재정 목표를 설정할 것이라고 밝혔는데요, Oil Change International에 따르면 이는 충분치 않고 더욱 획기적인 기후 정책이 필요하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