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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VID-19의 장단기 영향을 이해하려 하는 연구

COVID-19장단기 영향을 이해하려 하는 연구
 
COVID-19에 감연된 많은 환자들은 심각한 경우에 입원을 해야 하고 몇달 또는 그 이상의 회복 기간을 필요로 할 수도 있는데요, 토론토 대학교의 의과대학 연구팀이 COVID-19 환자의 장단기 결과를 연구하는 프로젝트를 통해 유전, 인구 통계, 사회적 요인 및 기타 변수가 질병의 진행 및 심각도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알아볼 것이라고 합니다. 연구를 위해 연구팀은 가장 큰 피해를 입은 캐나다의 4개 주에서 2,000명의 환자와 500명의 가족 간병인을 모집할 계획이며, 연구팀은 호흡기 위학, 물리 의학 및 재활, 중환자 치료, 작업 요법, 유전학 전문가를 포함합니다. 연구팀에 따르면 기계를 사용한 치료가 필요한 COVID-19 환자의 대부분은 ICU 퇴원 당시 걷기 힘들어하며 회복하는 데 몇 달 또는 최대 1년 이상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또한 폐 손상과 호흡기 근육의 손상에서 오는 급속한 근육 파괴와 부동이 근육 손실을 더욱 악화시키고 심각한 쇠약을 유발할 수도 있습니다. 이러한 변화는 기능적 의존성을 초래하고 정기적인 일상 활동을 수행하거나 직장 복귀 능력을 손상시킬 수 있습니다. 연구팀은 환자들을 대상으로 연구를 진행하는 것 외에도 간병인을 대상으로 연구를 진행할 것이라고 하는데요, 간병인이 불안, 우울증,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등을 얻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