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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 적응 연구를 위해 협력하는 캐나다와 영국

기후 적응 연구를 위해 협력하는 캐나다와 영국
 
11월 9월에 열린 COP26 글로벌 기후 회의에서는 기후 적응 연구 연합의 회의가 있었는데요, 90개 조직이 참여한 큰 스케일의 행사였습니다. 기후 적응 연구는 온실 가스 배출을 줄임으로써 기후 변화의 영향을 완화하는 것과는 대조적으로 기후 변화에 대한 탄력성을 구축하는 것에 중점을 두고있으며, 개발도상국들이 적응을 위한 기후 재정을 요구하면서 COP26의 주요 주제로 떠올랐습니다. 회의에 참여한 연구자, 기후 전문가, 과학자들은 연구 증거가 종종 기후 변화에 의해 실제로 영향을 받는 사람들에게 전달되지 못한다는 점에 동의하며, 적응 연구는 더 나은 증거 기반을 위해 공통 데이터 저장소와 같은 리소스를 많들어야 한다고 결론을 내렸습니다. 새로운 공동 연구는 영국과 캐나다가 주도하고 있는데요, 이 두 국가는 COP26에서 CLARE이라고 불리는 연구 파트너쉽을 발표했습니다. 1억 7천만 캐나다 달러의 지원을 받아 이루어질 CLARE은 기후 변화 위험에 대한 더 나은 정보, 더 나은 의사 결정 도구, 적응 솔루션을 제공하여 연구 및 혁신을 확대시키고 행동 지향적인 연구에 자금을 지원할 것이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