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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세 이상의 성인의 신체 기능을 악화시킬 수 있는 COVID-19 경미 증상

50이상의 성인의 신체 기능을 악화시킬 있는 COVID-19 경미 증상
 
달하우지 대학교 및 기타 캐나다 대학교의 새로운 연구에 따르면 COVID-19 관련 경증 또는 중증을 경험한 50세 이상의 성인은 병원 입원이 필요하지 않더라도 이동성과 신체 기능이 악화될 위험이 크다고 합니다. 연구팀은 2020년 봉새 초기 단계에서 50세 이상 24,000명 이상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하여 COVID-19 진단이 이동성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했는데요, COVID-19 경증 및 중증의 질병을 앓고 있는 환자들이  보통 사람들과 비교했을 때 이동성 및 신체 기능에서 불리한 변화를 경험한다는 점을 발견했습니다. 실제로 COVID-19 감염 환자는 병원에 입원하지 않더라도 COVID-19가 없는 참가자에 비해 이동성 및 신체 기능이 악화될 확률이 거의 두배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의자에 앉았다가 일어나기, 계단 오르내리기 등의 이동성 문제 뿐만이 아니라 집 주변을 탐색하고 집안일을 하는 신체 기능 등을 포함합니다. 연구팀은 COVID-19의 장기적인 영향을 더 잘 이해하고 지역 사회에 거주하는 사람들의 이동성과 신체 기능의 결함을 해결하기 위해 효과적인 개입이 필요하다고 결론지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