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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기 사망 위험과 관련이 있는 자페증과 ADHD

조기 사망 위험과 관련이 있는 자페증과 ADHD
 
오타와 병원 연구소의 임상 역학과 연구팀이 발표한 연구에 따르면 자페 스펙트럼 장애 (ASD) 와 주의력 결핍 과잉행동 장애 (ADHD) 환자들이 중년 이전에 사망할 위험이 높다고 합니다. 연구팀은 관련 주제의 27편의 연구논문 자료를 분석하고 총 64만 2천 260명이 관여된 데이터를 분석했는데요, ASD와 ADHD 환자는 중년 이전에 심장병 같은 자연적 원인과 자살, 교통사고, 익사 같은 비정상 원인에 의한 사망 위험이 같은 연령대 사람보다 훨씬 높다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이 연구 결과의 차제는 새로운 것은 아니지만 지금까지 발표된 모든 관련 자료들을 종합적으로 분석했다는 것에 큰 의미가 있습니다. 이 사망원인들은 젊은 나이에 막을 수 있는 원인에도 불구하고 사망으로 이어지는 일이 너무 잦기 때문에 이 결과는 모든 보건의료 기관을 포함, 지역사회를 향한 경종이라고 해석될 수 있습니다. ASD와 ADHD 환자는 충동 통제와 자제력이 약하며 비만, 약물 남용, 수면 장애 등이 건강 문제를 가지고 있을 가능성이 크고 건강 검진의 절차를 잘 견디지 못하기 때문에 진단이 지연되고 사망위험이 높아지는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