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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왓패드와 협력하는 토론토 대학교

네이버-왓패드와 협력하는 토론토 대학교
 
토론토 대학교가 네이버와 북미 콘텐츠 자회사인 왓패드와 함깨 협력하여 인공지능 플랫폼 개발에 착수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AI 기반 콘텐츠 서비스 플랫폼 연구개발을 위한 3자 협력 파트너십을 통해 토론토 대학교는 네이버-왓패드와 함께 자연어처리 (NLP)와 인간·컴퓨터 상호작용 분야에서 AI 공동 연구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파트너쉽은 NLP 분야에서 유사 콘텐츠 추천을 위한 콘텐츠 판별, 내용분석 기술, 장문 콘텐츠 이해와 요약 등을 위한 자연어 인식 기술과 고객 이용 습관 등 측정 모델을 연구하고, HCI 분야에서는 인공지능을 통해 창작 도구, 대화형 인터페이스 등을 연구할 예정입니다. 연구 결과로 확보한 기술은 왓패드의 콘텐츠 서비스 플랫폼에 적용함으로써 글로벌 사용자에게 더욱 혁신적인 경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네이버 AI랩의 하정우 소장은 “AI는 강력한 기술이지만 세계 최고 수준의 인간-컴퓨터 인터페이스와 결합해야 진정한 가치가 실현된다”고 밝히며 파트너십을 통해 이러한 주제에서 최고의 전문가들과 함께 일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