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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 토양을 연구하는 연구자들

화성 토양을 연구하는 연구자들
 
캘거리의 지구과학과 과학부 연구팀이 지난 10년 동안 화성을 탐사해 온 큐리오시티 로버의 데이터를 사용해 화성에 생명이 존재했는지의 여부를 연구하고 있다고 합니다. 큐리오시티는 데이터 스트림을 제공하고 있으며 게일 크레이터의 마운트 샤프를 올라가면서 샘플을 수집 및 분석하고 있는데요, 연구의 초점은 큐리오시티가 탐사를 시작한 가장 오래된 호수 퇴적물에서 더 젊은 퇴적층으로의 지질학적 전환을 연구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연구팀에 따르면 분화구에서 가장 오래된 암석의 지질학적 증거는 물이 포함된 강에서 유입되는 호수에서 나온 것임을 보여준다고 합니다. 새로운 표본은 황산마그네슘 염을 발견했는데, 이는 행성이 건조해짐에 따라 물이 증발한 결과일 가능성이 높다고 합니다. 연구팀은 또한 화성의 샤프 산에서 발견되는 것과 동일한 황산염 광물을 함유하고 있는 BC 캐시 크릭 근처의 바스크 호수에서 현장 연구를 수행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