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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 배출량이 적은 완두콩의 품종 개발

탄소 배출량이 적은 완두콩의 품종 개발

캘거리 대학교의 연구팀과 캐나다 국립연구회의 공둥 협력 연구가 농부들이 신속하게 채택할 수 있는 게놈 기술을 통해 기후 탄력성이 있고 탄소 배출량이 적은 완두콩을 개발하고 있다고 합니다. 질소 비료에서 나오는 아산화질소는 열을 가두는 데 있어 이산화탄소보다 300배 더 강력한 주요 온실가스인데, 완두콩은 콩과 식물에 속하며 외부 질소가 거의 필요하지 않아 기후 효율성이 매우 높기 때문에 연구에 적합한 작물이였습니다. 지금까지 완두콩 육종에 투자된 유전체학 자원이 적에 연구가 디뎌왔는데, 이번 연구는 완두콩의 유전적, 게놈적 자원을 크게 향상시켜 변혁적인 품종 개발의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연구팀은 완두콩의 품질, 수익성 및 탄력성을 높임으로써 완두콩이 뿌리 썩음과 가뭄에 덜 취약해지고 윤작 시 흡수가 증가할 수 있도록 개발할 예정입니다. PeaCE라고 불리는 이 연구 프로젝트는 게놈 캐나다의 학제간 챌린지 팀을 통해 9개 프로젝트 중 하나로 선정되었으며 연구 수행을 위해 700만 달러 이상을 지원 받았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