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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유 단백질 생산량을 증가시킬 수 있는 아미노산 보충제

캐나다의 쉐어부르크 연구 개발 센터가 참여한 국제 연구의 결과에 따르면 젖소에게 환경 질소 오염을 줄이기 위해 단백질 농도가 감소된 사료를 먹일 경우 젖소의 우유 생산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는데, 아미노산 히스티딘을 보충하면 우유 및 우유 단백질 생산량을 유지하고 심지어 증가시키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합니다. 전 실험에서 연구팀은 질소 손실과 암모니아 배출을 억제하기 위해 젖소에게 단백질 감소 식단을 먹였을 때 혈액 히스티딘 농도가 크게 떨어졌던 것을 발견했습니다. 이에 따라 연구는 지금까지 발표된 많은 연구를 분석했는데, 이는 젖소 사료의 히스티딘 보충이 사료 건조물 섭취량, 우유 생산량 및 우유 단백질 농도를 증가시킨다는 결론을 내린 17개 연구에 대한 최근 발표된 메타 분석이었습니다. 히스티딘 보충으로 인한 우유 단백질 농도의 증가는 적절한 단백질 섭취를 제공하기 위해 배합된 식이요법보다 단백질 함량이 낮은 식이요법을 먹인 젖소의 경우 최대 4배 더 컸습니다. 연구팀은 수유하는 포유동물은 수유 중에 유선에 의한 모유 합성을 지원하기 위해 많은 양의 아미노산이 필요하기 떄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 연구 결과에 따라서 우유 단백질 합성과 신체 기능을 위한 아미노산 공급원으로서 미생물 단백질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