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향

제8차 한미과학기술포럼 및 APEC R&D Leaders' Forum Ⅲ 참석

발행기관

박세인(null / null)

발행일

2000-09-20~2000-09-29


◆ 제8차 한미과학기술포럼 ㅇ 제8차 한미 과하긱술 포럼은 성공적으로 개최되었다고 평가가 됨. ㅇ 특히 우리측에서 제안한 Recommendation은 거의 수정이 없이 양측의 합의를 하여 서명함으로써, 미리 준비하여 제안하는 형식이 성공적일 수 있다는 확신을 가지게 되었음. ㅇ 현지 Coodinator인 GMU와 MIT간의 업무분담에 있어서 GMU측의 미온적인 태도에 약간의 불만이 노출되었으나, KISTEP의 적극적인 설명과 조치로 문제가 없이 행사가 이루어 질 수 있었음. ㅇ 다음의 포럼은 한국-미국 뉴저지 주정부간의 과학기술의지를 바탕으로 뉴저지에서 개최하게 되어, 과거와는 달리 한층 강화된 미국측의 참여를 끌어낼 수 있을 것이고, 이제 본격적이고 명실상부한 한미 과학기술 포럼의 도약기가 시작되는 것으로 보임. ㅇ 가능하면 차기 포럼부터는 미국측의 참여 (재정적, 인적)를 유도하여, 동일한 입장에서의 형력형태가 되도록 하고, 미측의 Coordinator도 뉴저지주 경우에는 주내 소재 유능한 대학 (프린스턴, 러트거스 대학 등)이 맡는 것이 바람직하며, 장기적으로는 미국의 과학기술을 대표할 수 있는 기관(예, NSF)에서 맡도록 하여야 함. ◆ APEC R&D Leaders' Forum Ⅲ ㅇ 이번 회의의 주제는 '기술기반 창업 육성(Creating and Nurturing Technology-Based Spin-offs and Start-ups)'으로서 21세기 지식기반 사회에서 기술의 중요성이 더욱 증대하고 있음을 감안, 대학이나 연구소에서 수행된 연구의 결과(기술)를 바탕으로 한 창업(기술 확산)을 활성화하는데 있어서 겪게 되는 다양한 이슈들에 대해 회원국간에 의견을 공유하고 해결방안을 도출해 보고자 마련된 히ㅗ의로서 시의 적절하다고 평가됨. ㅇ 또한, 이번 회의는 APEC 과제의 일환으로 대만과 캐나다의 주도로 개최되었으며, 이들 두 나라 외에 아시아 지역에서만 해도 일본, 중국, 태국 등에서 주제발표 등 적극적인 참여를 하였음. ㅇ 한편, 우리나라의 발표자로는 웍샵 1의 Panalist로 유일하게 KISTEP의 양희승 박사가 참석하였고, 중소기업청의 중소기업 육성 정책을 담당하는 주무과장 등이 일반 참석자로 참가하였음. ㅇ 금번 회의는 캐나다에서 개최된만큼, 캐나다 측의 사례발표와 토론이 주가 되어 주목할 만한 새로운 내용이 논의되지는 않았으나, APEC 활동의 일환이란느 면에서, 차기회의부터는 우리나라에서도 더욱 적극적인 참여가 요망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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