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향

파나마의 대형 인프라 프로젝트와 새로운 사업기회

분야

정보/통신

발행기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발행일

2016-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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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향후 4년간 대형 국책사업 규모 52억 달러에 달해
 ○ 파나마 정부가 추진하는 대형 인프라 프로젝트 규모가 향후 4년(2016~2019) 동안 52억 달러에 달해 파나마의 경제성장을 견인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음.

  - 둘시디오 데 라 과르디아(Dulcidio De La Guardia) 파나마 재정경제부장관이 최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파나마 정부가 현재 입찰을 완료했거나 추진 중인 대형 인프라 프로젝트는 지하철 2호선(21억 달러), 콜론재개발사업(5억 달러), 토쿠멘국제공항 2터미널 공사(8억 달러), 제3 송전선 건설(3억5000만 달러), 제4 송전선 건설(4억5000만 달러), 수력발전소(Chan II) 건설(10억 달러) 등 총 52억 달러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남.

  - 지난해 입찰이 완료돼 올해부터 공사가 본격 추진될 예정인 천연가스 발전소 건설(약 17억 달러)과 입찰이 추진되는 제4 교량(약 14억 달러), 지하철 3호선(약 21억 달러) 프로젝트를 모두 포함할 경우 파나마의 인프라 프로젝트 규모는 100억 달러를 상회할 전망임.

  - 이와 같은 파나마 정부의 대형 인프라 프로젝트 추진은 파나마의 경제성장의 견인차 역할을 하는데, 파나마 경제성장률은 지난해 6.0% 성장한데 이어 올해는 6.2% 성장이 예상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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