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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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지현(yeonji)
어디를 가나 한국에서 많이 볼 수 있는 간판이 ‘원조’이다. 홍대나 강남 등 젊은 층이 몰려다니는 곳들은 미국식을 따라 표현하는 가게들도 늘어나고 있다. ‘Since 1995’ 스마트시티의 원조는 누구일까? 일산, 분당 등의 경기도 위성도시들이 아닐까 한다. 이 당시의 핫(Hot)했던 히트(Hit) 용어들은 ‘서울접근을 위한 대중교통망’, ‘평수’, ‘건설사 브랜드’, ‘학교 계획’ 등이 아니었을까 한다. 2기 ICT(Information Communication Technology) 기반의 신도시 개발로 2003년부터 시장 활성화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던 사업이 유비쿼터스(Ubiquitous) 시티 즉 유시티(U-City) 신도시 사업이었고, 그 결과물들이 동탄, 판교, 세종, 인천 송도, 인천 청라 등이 아닐까 한다. 아쉬움이 있다면 이러한 노력들이 초기에는 공공사업 발주 등을 통해 많은 성장 동력을 제공해서 활발하게 추진되다가, 여러 가지 사정으로 이름만 빌려 시행하는 개발 사업으로 변질된 곳도 적지 않다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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