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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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지현(yeonji)
몇 년 전만해도 세계적으로 많은 미디어와 ‘Makers’ 저자인 미래학자 Christ Anderson을 비롯한 전문가들은 3D 프린터가 PC처럼 가정마다 보급될 것이며, 산업혁명에 버금갈 정도로 제조업에 변화를 가져올 것이라고 전망했었다[1]. 3D 프린팅이 세계 각국 정부의 관심을 모으게 된 배경에는 기술적 돌파구(Breakthrough)의 측면보다는 정책적인 측면이 강하며, 미국 오바마 대통령의 2013년 초 국정연설(State of the Union Address)이 직접적인 계기이다. 오바마는 3D 프린팅이 제조 방식을 혁신하여 리쇼링(Reshoring)을 통해 미국 제조업을 부활시킬 원동력이라 언급하면서, 누구나 3D 프린팅 등의 제조장비를 활용하여 혁신을 만들어가는 공간인 제조혁신센터(Manufacturing Innovation Institute)를 설립하겠다고 발표했다[2]. 정부도 3D 프린팅을 기존 산업의 패러다임을 변화시켜 제조업 혁신 및 창조경제 신시장을 창출할 핵심기술로 인지하여 2014년 4월에 ‘3D 프린팅 산업 발전전략(안)’을 발표하고, 후속으로 2014년 12월에 ‘3D 프린팅 전략기술 로드맵’을 미래부.산업부 공동으로 수립했다. 여기서는 3D 프린팅 전략기술 로드맵의 기술분류에 따른 3D 프린팅 SW 및 서비스의 동향에 알아보고자 한다.
출처-정보통신기술진흥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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