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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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지현(yeonji)
지난 7월 17일 영동고속도로 인천방면 180km 지점에서 승용차 등 4중 추돌사고로 20대 여성 4명을 포함 42명 사상자를 낸 봉평터널 사고가 발생하였다. 졸음 등에 의한 후미차량 추돌사고를 막기 위한 첨단기술은 크게 두 가지로, 하나는 차량 스스로 비상상황에서 정지할 수 있는 장치를 도입하는 것이다. 이는 차량 자체에 판단기능을 부여하는 초급수준의 자율주행이지만, 센서의 오류 문제와 다양한 교통상황에 대한 판단문제(예를 들어 선행차량의 급작스러운 정지상황에서 후행차량이 차로 변경을 선택했을 때 현 수준의 AEB에서는 오히려 사고 발생 가능성이 큰 문제) 등을 내포하고 있다. 따라서 전방 돌발상황을 후미차량에게 전달, 차량을 제어할 수 있는 정보를 시기 적절하게 제공하는 것이 또 하나의 대안이며, 이것이 바로 미국, 유럽, 일본 등 선진국에서 추진하고 있는 Cooperative Intelligent Transport Systems, 즉 협력적 지능형 교통시스템이다. 본 고에서는 교통사고 감소를 위해 국제적으로 추진되는 C-ITS의 개발 동향과 시사점을 살펴보고자 한다.
출처-정보통신기술진흥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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