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향

비트코인 후 블록체인

분야

정보/통신

발행기관

허세영, 조상래, 김수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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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Satoshi Nakamoto라는 가명을 쓰는 신원미상의 사람(들) 혹은 단체가 비트코인을 소개하였다[1]. 그 이후, 현재 비트코인의 총액은 10억달러 이상에 달한다[2]. 비트코인을 지탱하는 기술인 블록체인에 의해 이론적으로 비트코인은 거의 조작이 불가능하며 거의 영구적으로 기록에 남게 된다. 이 획기적인 기술로 인해 비트코인 이 후 약 700개가 넘는 암호화폐가 생겨났으며[2], 암호화폐뿐만이 아닌 금융권/비금융권, 정부기관 등 많은 도메인에서 블록체인 기술이 도입되어 가고 있다[3]-[5]. 비트코인 이후 가장 대표적인 블록체인 기반의 프로젝트로는 튜링 완전한 컴퓨팅 기능이 있는 이더리움이 있다[6]. 이 튜링 완전한 컴퓨팅 기능으로 인해 이더리움 상에서 투명하게 데이터 저장 및 프로그램 실행을 할 수 있다[6]. 이로 인해 이더리움을 이용한 많은 혁신적인 이용 사례가 생겨났다[7]. 본고에서는 비트코인 후 블록체인의 기술을 이더리움 중심으로 소개하며 해결해야 할 기술적 이슈들과 동향에 관해 분석한다. 그리고 현재 이더리움 외에 개발되어오는 블록체인에 대해 간략히 살펴본다. 

출처-한국전자통신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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