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8-21
org.kosen.entty.User@37077583
연지현(yeonji)
도래하는 4차 산업혁명 시대는 사람과 사물이 유기적으로 결합하는 초연결(Hyper Connectivity) 사회가 될 것이며, 이런 초연결 사회의 필수조건은 데이터 공유이다. 데이터의 이동과 공유에 제약이 없으려면 안전함이 전제된 데이터 공유 확대를 위한 입법 개선이 필요한데, 이에 대해 세계 각국은 데이터 공유의 핵심 사항인 개인정보 보호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진중한 논의를 이어가고 있다. 이미 정의된 “개인 식별 가능성”을 가지는 정보를 개인정보로 개념정의하고, 이를 법적으로 보호하는 전통적 개인정보 보호체계로는 최근 정보통신 기술 및 데이터 분석.활용 기술의 급격한 발전으로 인한 변화의 요구에 대응하기 어려워 새로운 방법의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본 고에서는 빅데이터 산업 활성화와 관련하여 논란의 중심에 있는 개인정보 비식별화(De-identification)의 개념과 비식별화 기술들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살펴보고, 개인정보 비식별화 기술 현황, 관련 이슈 및 향후 전망에 대해 논의하고자 한다.
출처-정보통신기술진흥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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