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향

EU와 일본의 고성능 슈퍼컴퓨팅(HPC) 정책

분야

정보/통신

발행기관

정보통신기술진흥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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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경 
ㅇ 세계 각국은 AI, 빅데이터를 비롯한 각종 산업에서 다양하게 활용되어 고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슈퍼컴퓨팅 인프라 개발 구축에 집중 
ㅇ 특히, EU와 일본은 세계의 고성능 슈퍼컴퓨팅(HPC)* 개발이 미국과 중국으로 양분되는 것에 대한 우려 속에 자체적인 HPC를 개발하고자 지원 정책 계획 
* High Performance Computing 
ㅇ 우리나라도 슈퍼컴퓨팅 자체 개발을 계획하고 있어 일본과 EU 사례는 유의미한 시사점 제공 가능 

EU 
- 산업과 기술 발전의 토대가 되는 고성능 슈퍼컴퓨팅의 중요성 증가에 따라 유럽의 역량을 결집하고 협력하기 위해 Euro HPC 추진(‘15.9, ‘17.3) 

일본 
- 슈퍼컴퓨팅 강국이었던 일본은 중국의 물량공세에 따른 글로벌 경쟁력 약화를 만회하고 AI 활용성을 극대화하고자 ?플래그쉽 2020 프로젝트?, ?ABCI? 등 슈퍼컴퓨팅 정책 추진 

한국 
- 지능정보사회 구현을 적극적으로 뒷받침하고, 침체되어있는 국내 슈퍼컴퓨팅 분야를 반등시키기 위한 계기 마련을 위해 슈퍼컴퓨팅 자체개발 사업 착수(‘16.4) 

시사점 
ㅇ 산업, 기술, 군사 등 다양한 분야의 기반이 되는 슈퍼컴퓨팅의 자체 경쟁력 강화를 위해 원천기술 확보 노력 가속화 필요 
ㅇ 원천기술 중심 개발과 별개로 AI, 빅데이터 등 4차 산업혁명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한 응용형 슈퍼컴퓨팅 개발의 병행 방안 검토 필요 
ㅇ 초고성능컴퓨팅 인프라의 잠재적 활용을 극대화하기 위한 사용자 맞춤형 커리큘럼 개발 필요 
ㅇ 슈퍼컴퓨팅 기반의 성과물이 성공적으로 사업화로 연계될 수 있도록 멘토링, 보조금 등 추가적인 지원 정책 마련 필요

출처-정보통신기술진흥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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