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적
- 가상·증강현실(VR·AR)은 현실과 가상세계를 융합하여 실시간 상호작용을 가능하게 함으로써 시공간의 제약을 파괴하며 현실적 경험을 제공하는 기술임
- 그래픽 처리 반도체, 디스플레이, 센서 등 핵심부품의 성능과 가격이 지속적으로 개선되고 있고, 오감자극 등 체험영역이 확대·대중화하면서 향후 스마트폰에 버금가는 경제·사회·문화 전반의 파급효과가 예상됨
- 또한, 제조·유통·교육·의료 등 산업전반에서 ‘초연결’, ‘초지능’, ‘초실감’의 구현수단으로서 4차 산업혁명의 촉진제로서의 역할이 부각되고 있음
- 본 보고서에서는 국내·외 가상·증강현실 산업현황과 시장동향을 분석하고 국내 가상·증강현실 산업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정책방향을 제시하고자 함
□ 주요 현황
- 세계 가상·증강현실 시장은 2016년 19억불로 디바이스 시장이 84%(16억불) 수준으로 조사되며, 시장조사기관별 차이는 있으나, 2020년 까지 최대 1,400억 달러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됨
- 현재는 VR중시의 디바이스 시장이 전체 시장을 선도하고 있으나, 향후 콘텐츠 등 SW산업을 중심으로 분야별 특화된 VR·AR·MR용 디바이스 생태계로 산업이 재편될 것으로 전망됨
□ 시사점 및 정책제언
- 기존 3D 기술 보유기업과 스타트 업 등이 VR분야를 중심으로 진출하고 있으나, 시장창출의 불확실성으로 민간투자 및 시장확대가 미흡한 상황임
- 컨텐츠 사용시 인체 부조화, 협소한 시야각, 고해상도 이미지 무선전송 및 그래픽 처리지연 등 안전성 ·편리성·이동성에 대한 기술적 장벽이 존재
- 4차 산업혁명을 견인하며 신시장 창출 및 글로벌 시장 경쟁력 확보를 위해 정부차원의 다양한 산업 핵심·기반기술에 대한 집중육성과 동시에 국내 산업경쟁력에 기반한 사업유망분야를 발굴·선정·육성하여 성공모델창출이 필요
- 이와 함께 지속가능한 협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공급자·수요자·연관산업간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중소기업 사업화 지원 인프라, 국내외 기술 표준화, 인력양성 등 제반 인프라 구축 및 지원이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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