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향

소셜로봇 기술동향과 산업전망

분야

기계

발행기관

김경훈, 최종석, 황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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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 퍼스널 로봇시대 가져올 소셜로봇에 대한 관심 급증

- 인공지능과 사물인터넷, 클라우드 기술이 로봇과 접목하여 인간과 상호작용 기능이 강화된 로봇의 형태로 자리매김함
- Pepper, Jibo, Buddy 등 전세계 많은 사람들의 이목을 끄는 소셜로봇이 이미 출현함. Pepper는 이미 1만대 이상 보급되었고, Jibo, Buddy도 ‘16년 출시예정
- 아직 시장성이 완전히 입증되지 않았지만, 많은 기업이 상용화 시도 중이며 관련 기술의 발전속도로 볼 때 3~4년 이내 시장 급성장 예상함

□ 시사점 및 정책제안

- 국내에서도 세계적 수준의 소셜로봇을 상용화 추진하여 더 늦기 전에 시장진입해야 하겠음
- 인공지능 및 인간-로봇 상호작용에 대한 연구개발 강화, 인공지능 인력 집중양성, 관련기술에 대한 산학연 협력강화, 인공지능 개발 촉진을 위한 빅데이터 접근성 개선, 공공기관을 이용한 초기 수요 창출 등을 제안함

□ 본문 요약

- 소셜로봇은 사람과 사회적 행동을 통해 교감하는 감성중심의 로봇을 말함. IT기술 발달로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클라우드 기술이 로봇과 융합되어 소셜로봇이 널리 보급이 가능한 시기가 다가오고 있음. 소셜로봇에는 고도의 인간-로봇 상호작용 기술과 영상인식, 음성인식과 합성, 지식추론 등 다양한 인공지능 기술이 필요함.
- 해외에는 최근 전세계인의 이목을 끄는 제품 3가지(Pepper, Jibo, Buddy)가 발표됨. 국내에서는 아직 세계인의 이목을 끌만큼 인기있는 제품이 개발되지 못했으나, 관련 기술 개발이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으므로 세계적 수준의 소셜로봇 제품 개발과 상용화가 가능함.
- 소셜로봇 산업의 활성화를 위해서 관련 연구개발을 강화하고, 인력 양성, 산학연 협력 강화, 빅데이터 접근성 개선, 공공기관 이용한 초기수요 창출 등을 제안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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