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향

전기자동차(EV/PHEV) 구동용 이차전지 기술

분야

전기/전자

발행기관

손영욱, 엄지용, 현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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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 목적
- 전기자동차(EV/PHEV) 시장이 예상보다 빠르게 성장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전기자동차의 성능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는 구동용 이차전지의 시장 또한 급격한 성장이 전망되고 있음. 본 보고서에는 전기자동차에 가장 많이 쓰이고 있는 리튬이차전지의 기술 현황에 대해서 알아보고 세계시장 대응 및 선진 기술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전기자동차용 이차전지 기술개발 방향에 대해서 알아보고자 함.

□ 주요현황
- 전력기반차(xEV) 이차전지 출하량은 2015년 7.5GWh에서 2020년 95.7GWh로 1,176% 성장이 전망되며, 금액기준으로는 146억달러로 2015년 대비 688% 성장이 예상됨. 이차전지 시장은 한·중·일 삼국간 경쟁이 치열하며, 최근 중국 기업의 약진이 두드러지고 있음.
- 전기자동차 구동용 이차전지의 중요성이 부각될수록 시장경쟁이 치열해질 수밖에 없으며, 현재 LG화학, 상섬SDI, 파나소닉(일), BYD(중) 등의 기업이 주요 업체로 부상하고 있지만, 향후 이차전지 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업체간 기술경쟁이 매우 치열해질 것으로 전망됨.

□ 시사점
- 전기자동차(EV/PHEV) 보급 확산의 주요 걸림돌은 높은 가격과 짧은 주행거리이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 이차전지의 에너지밀도 향상과 가격저감을 위한 기술개발을 통하여 선진 기술 경쟁력 확보가 절실함.
- 또한 리튬이차전지의 물리적 한계로 인하여 에너지밀도를 혁신적으로 높일 수 있는 차세대 이차전지 시스템에 대한 연구개발 확대가 필요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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