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향

유럽의 자율주행 자동차 기술 로드맵(EPoSS, ERTRAC) 분석

분야

기계

발행기관

김문식, 문종덕, 이재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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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 주요 현황
- 최근 자율주행 자동차의 데모 시연 및 상용화 계획을 다수 언론들이 경쟁적으로 발표하고 있으나, 우리의 역량에 기반한 현실적인 대응 전략이 필요한 시점임
- 인지, 판단, 제어로 구성되는 자율주행 자동차는 기술단계와 서비스 시나리오, 운전자의 개입여부 등에 따라 다양한 형태가 존재하며, 현재 기존 ADAS의 점진적인 발전 형태의 자율주행 자동차 상용화가 이루어질 전망임
 * ADAS(Advanced Driving Assist System) : 첨단운전보조시스템
- 현시점에서 유럽은 자율주행 자동차의 고도화 수준에 따라 기술 개발 과정을 총 4단계(기술개발, 실증/데모, 규제/표준, 상용화)로 나누어 단계적인 기술 로드맵 2건(EPoSS, ERTRAC)을 공개하였음
- 동 보고서는 당장 상용화가 될 것처럼 보도되고 있는 자율주행 자동차와 관련한 언론 보도와 달리 현 상황에 대한 정확한 판단에 기반한 현실적인 로드맵으로 평가받고 있음

□ 시사점 및 정책제안
- 각종 언론매체의 및 기업들의 자극성/홍보성 발표와 달리 자율주행 자동차가 시장에 성공적으로 정착하기 위해서는 기술적/사회적/정책적으로 해결해야 될 이슈들이 많이 있음
- 자율주행 자동차라는 미래 키워드에 대해 분위기에 편승한 성급한 접근보다는 선진국 대비 부족한 우리나라의 기술(특히, 핵심부품, 센서 기술) 수준과 제도적 현황을 면밀히 파악하여 중소·중견기업 중심으로 관련 기술을 내재화하는 전략적 대응이 절실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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