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세상에서의 노동시장과 직장인
[니콜라스 뮬러 칼럼] 블록체인과 채용의 결합
산업혁명 이후 우리는 생존을 위한 노동은 숙명이며, ‘9시부터 6시까지 8시간 노동을 통해 생존한다’ 라는 직업관이 당연했다. 지금은 2018년이고, 4차 산업혁명이 일어나는 가운데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이라는 엄청난 변화의 시기를 마주하고 있다. 이제까지 우리를 지탱해 왔던 매일 하던 ‘출근’과 노동 그리고 ‘직업’에 대한 가치관과 기준이 송두리째 진화하고 있다.
더구나 밀레니얼 세대(1980년~2000년에 탄생한 세대로 인터넷, 디지털이 기기가 어려서부터 삶의 환경, 교육, 엔터테인먼트, 커뮤니케이션에 녹아 있는 세대를 가르킨다.)가 사회의 주된 노동 인력이 되고, 사회의 중심 인력이 되면서 노동이라는 개념은 큰 변화를 겪고 있다. 밀레니어 세대는 자신의 삶에 방식에 적합한 노동을 선호하지 거대 기업에 모든 사람이 동일한 방식으로 출퇴근하는 노동을 꿈꾸지 않는다.
자신의 노동력은 자신의 선택과 삶 속에서 본인 스스로 관리하기를 원한다.이를 반증해주 듯 2017년 현재 전세계적으로 약 1억명 이상의 프리랜서가 각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는 것으로 추산된다. 2017년 다보스포럼에서는 2025년까지 다국적 기업의 50% 인력은 프리랜서가 차지하게 될 것이라는 예측을 발표하기도 했다.
먼저 탈라오는 앞서 이야기한 1억명의 전세계 프리랜서들이 자신의 이력과 전문력에 적합한 프로젝트를 알선 받거나 소개받는 일에 디지털 플랫폼 사용이 미미하다는 점을 보고 서비스를 만들었다. 특히 프리랜서라는 개념이 자연스럽게 정착된 직업군은 사실 전문가 영역이 더 뚜렷하다. 그러나 전세계 전문 프리랜서 중 디지털 플랫폼을 이용하고 있는 전문가들은 20% 정도라는 수치가 나왔다.
이처럼 기업은 탈라오의 디지털 플랫폼 안에서 인증되어 신뢰할 만한 프리랜서 인력을 짧은 시간 안에 찾아낼 수 있으며, 프로젝트를 목표하는 기간내에 수행할 수 있다. 탈라오는 기업과 프리랜서 엔지니어와의 이러한 거래소 역할을 하는 곳이다.
출처 - 한국데이터진흥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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