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향

기술혁신형 중소·창업기업의 이공계 인력 수요 분석 및 시사점

분야

과학기술과 인문사회

발행기관

이원홍, 이정재, 강현주

URL


□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기술혁신형 중소·창업기업의 성장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대기업 위주의 추격위주 성장은 한계에 부딪히고 있으며 고용절벽은 심화됨에 따라 새로운 일자리 창출을 위한 기술혁신형 기업의 성공이 필요한 상황임에도 상당수의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은 낮은 처우→우수 인력 유입 저조→낮은 생산성→질 낮은 일자리의 악순환으로 우수 인력 수급이 어려워 지속적 성장은 쉽지 않음

□ 기술기반 창업기업 또한 고급기술을 보유한 우수 이공계 인력 대부분이 안정적인 직장을 선호하여 창업을 망설이고 있으며, 원천기술 기반 창업의 성공을 찾기 어려운 원인으로 지적
 
□ 이번 「Issue Weekly」에서는 국내 기술기반 혁신형 중소?창업기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 및 인터뷰를 실시하여 우수 이공계 인력들을 성장가능성이 높은 혁신형 기업으로 유입시킬 수 있는 방안에 대해 고찰하고 그에 대한 결과를 기반으로 정책적 시사점을 도출하고자 함
-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의 74%가 4차 산업혁명 기술과 연관된 제품 또는 서비스를 생산, R&D인력에 대한 수요가 높음에도 불구하고 중소기업 기피현상, 낮은 급여로 인해 우수 이공계 인력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정부 차원의 우수 이공계 인력 유입 제도와 환경을 마련해주기 바라고 있음
- 기술기반 창업기업은 경제적 문제, 실패에 대한 부담감이 진입 장벽으로 작용하고 있으며, 창업가들은 모험적 투자자금 확대, 실패 부담 최소화, 실전 창업 경험 확대 등이 우선 필요하다고 인식함
 
□ 기술혁신형 중소?창업기업으로의 우수 이공계 인력 유입?활용을 촉진하기 위해 다음과 같은 정책적 시사점을 제안함
- 이공계 인력 고용부담 감축 및 실질 임금격차 축소, 구인-구직자 간 미스매치 해소 등을 통한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으로의 이공계 인재 유입 파이프라인 구축
- 기술 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실전?체험형 창업 교육 체계로의 전환과 석?박사급 고급 인력을 중심으로 한 지원 프로그램 마련
- 중소기업 재직자를 대상으로 미래변화 대응 전문교육 실시, 체계적 경력개발 체계 구축 등 좋은 경력개발 경로로 만들기 위한 지원 확대 필요

출처 -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
 

리포트 평점  
해당 콘텐츠에 대한 회원님의 소중한 평가를 부탁드립니다.
0.0 (0개의 평가)
평가하기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