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향

에콰도르 자동차 부품 전시회 Expomec 2019 참관기


□ 전시회 특징

ㅇ EXPOMEC는 키토에서 2015년부터 개최되어 올해로 5번째를 맞는 자동차 부품 및 수리 장비 관련 행사이며, 올해는 작년 보다 20%감소한 32개의 업체가 참여함. 경·중형차 부품, 액세서리, 윤활유, 전자부품, 자동차 수리 장비 등을 전시함.

ㅇ 2018년 에콰도르 자동차 판매량은 13만 7,615대로 전년대비 31% 증가함. 이 중 국내 조립생산은 3만 6,818대, 수입산은 10만 797대를 기록

- 자동차 판매량은 2016년 국내 경기침체로 인해 6만 3천대 수준으로 떨어졌으나, 경기회복과 자동차 수입쿼터제 철폐로 2018년 13만대를 돌파

ㅇ 2018년 기준 한국자동차 브랜드의 에콰도르 점유율은 26.7%이며, 한국산 A/S용 부품 활발하게 수입됨.

- 브랜드별 점유율은 Chevrolet이 33.1%, Kia 16.8%, Hyundai 9.9%, Great Wall(중국) 6.1%, Toyota 5.8%, Nissan 3.6%, Hino 3.0%, Chery 2.4%를 기록함.

ㅇ 중국산 자동차의 시장점유율이 15% 정도까지 상승하면서, 관련 A/S 부품을 수입하는 업체들도 늘어남. 이번 EXPOMEC 2019 전시회에도 Dongfeng, Chery 등 중국차 부품 수입상 들이 다수 참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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