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향

모로코, 에너지 자립 지속 추진


□ 모로코 에너지 생산 현황

ㅇ 석유, 가스 등 에너지자원 수입 의존은 만성적 무역적자의 주요 원인

- 사우디, 이란 등 중동국가 및 인근 알제리와 달리 모로코는 석유, 가스 등 자원 부재로 에너지원의 약 90% 이상을 수입에 의존해 옴.

- 현지 민간 연구소인 CMC(Centre Marocain de Conjoncture) 담당자에 따르면, 현재 연간 0.4톤(석유 환산)에 해당하는 모로코 1인당 에너지 소비량은 2030년 1.1톤으로 약 3배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어 정부차원에서 대응책 마련 필요

- 가스의 경우, 알제리에서 스페인으로 연결되는 파이프라인의 모로코 영내 통과를 허용하고 이의 일부를 배정받고 있는데 ‘18년 모로코 지분은 약 5억 규빅미터로 국가 전체 소비량의 약 45%를 차지

ㅇ 2030년 신재생에너지 비율 52% 목표 달성 추진

- 모로코는 남부 사하라 사막 등 일조량이 풍부하고 3,500km에 달하는 긴 해안선을 따라 바람이 강해 태양광, 풍력 등 신재생에너지 개발에 유리한 입지조건을 갖추고 있음.

- 이에 기존 화석연료에 대한 수입 의존을 줄이고자 영토 내 석유, 가스 탐사와 함께 태양광, 풍력 등 신재생에너지를 중심으로 에너지원 다양화를 적극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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