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향

인구 절반이 즐기는 e스포츠 신흥 강국 호주


□ 빠르게 성장하는 호주 e스포츠 산업

ㅇ 호주 e스포츠 산업의 규모는 2018년 기준 12억6900만 미국달러로 현지 통신기술이 빠르게 발전하면서 유망산업으로 급부상

- Newzoo에서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글로벌 TOP 5에 랭킹된 e스포츠 강국은 중국, 미국, 일본, 한국, 독일임.

- 호주는 전체 인구의 절반에 가까운 1240만 명이 e스포츠에 참여, 세계 14위 규모의 e스포츠 시장을 보유하고 있음.

ㅇ 호주는 세계적인 스포츠 선진국으로서 자부심을 갖고 있으며 e스포츠 분야에서도 신흥 강국으로 떠오르며 2017년부터 세계적인 규모의 e스포츠 대회를 시드니와 멜버른에서 본격적으로 개최

- 2017년도부터 2019년도까지 3년 연속 인텔(Intel)에서 후원하고 ESL(Electronic Sports League)에서 주관하는 세계 최대 e스포츠 대회인 IEM(Intel Extreme Masters)를 호주에서 진행

- IEM은 북미, 유럽, 아시아 등 e스포츠가 발달한 주요 국가에서 개최되는데, 호주에서 e스포츠에 대한 인기가 급격히 상승하면서 2017년부터 시드니에서 열림.

- 호주 IEM 경기는 2000만 명의 뷰어를 기록, 해당 eSports 행사가 진행된 시드니의 Qudos Bank Arena는 1만8000석 수용 가능한 대형 경기장으로 2017, 2018년 시즌 모두 티켓이 매진되며 뜨거운 열기를 입증

- 또한, 지난 8월 31일부터 9월1일까지 호주 최대의 e스포츠 페스티벌 MEO(Melbourne eSports Open)이 호주 오픈 테니스 경기장으로 유명한 멜버른 올림픽 파크에서 열림.

- 빅토리아 주정부에서도 호주 e스포츠 산업의 대표기관인 인터랙티브 게임 및 엔터테인먼트협회(Interactive Games and Entertainment Association)를 적극 후원, 올해는 작년보다 참관객이 40%가 증가해 총1만7000명이 참석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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