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향

케냐 ICT 산업


□ 정책 및 규제

○ 정보통신기술부(Ministry of ICT)는 정보통신 정책의 수립, 관리, 관리, 개발을 담당하고 있는 국가 기관으로 산하에 방송통신국(State Department of Broadcasting and Telecommunications)와 정보통신기술혁신국(State Department of ICT and Innovation)을 운영하고 있음. 또 산하 기관으로 통신위원회(Communications Authority)과 정보통신기술청(ICT Authority)을 운영하고 있는데, 통신위원회는 우편, 정보 및 통신 서비스를 허가하고 규제하는 기능을 담당하고, 정보통신기술청은 국가 국영법인으로 ICT 표준 시행, ICT 마스터플랜에 따른 ICT 활용능력, 역량, 혁신, 사업 추진 등을 관리감독하는 역활을 담당함

○ ICT는 케냐 ‘비전 2030’에서 핵심 추진 사업으로, 제3차 중기계획에서는 BIG4 아젠다 및 기타 개발 이니셔티브를 달성하는 데 있어, 생산성을 향상시키는 촉매 역활을 하도록 중점 지원하고 있음. 이와 함께 정부는 디지털·생물·물리적 기술을 융합한 "제4차 산업혁명"을 준비하고 있는데, 국가 인프라, 규제·사업 환경, 인적 역량, ICT 이용, 투자 등에서 ICT에 대한 의존도가 점차 높아질 것으로 전망됨. 이에 따라 정부는 케냐를 지식기반 사회로 전환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ICT 프로젝트에 많은 투자를 해오고 있으며 앞으로도 가속화 될 예정임

○ 우후루 대통령은 지난 5월 르완다 키갈리에서 열린 'Transform Africa Summit 2019 of the Smart Africa Initiative '에서 케냐의 디지털 경제 청사진을 발표. 디지털 경제 청사진은 케냐와 아프리카의 경제 성장을 도약 할 수 있는 능력을 향상 시키고 성공적이고 지속 가능한 디지털 경제 실현을 위한 디지털 경제개발 프레임워크를 제시한 것으로, 디지털 정부(Digital Government), 디지털 비즈니스 (Digital Business), 디지털 인프라 구축(Infrastructure), 혁신적 기업가정신(Innovation-Driven Entrepreneurship), 디지털 기술개발 및 가치창출(Digital Skills and Values) 등 5 가지 핵심 사업을 포함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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