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향

스마트폰 2위 시장 인도, 앱 시장도 함께 뜬다


코로나19로 인한 인도의 전국 봉쇄조치가 3월 25일 이후 네 차례 연장되며, 60일 이상 계속되는 가운데, 시장조사업체인 TechARC는 2019년 인도의 스마트폰 이용자는 전년 대비 약 15% 증가한 5억 명이며, 봉쇄조치로 인한 스마트폰 이용이 증가하며 온라인 서비스 및 콘텐츠 수요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봉쇄조치로 사무실이나 외부가 아닌 집에서 머무르는 시간이 급격히 증가하면서 휴대폰 이용 시간 및 앱 이용자 증가와 함께 앱 시장 규모 확대 및 관련 일자리도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IDC(2019)에 따르면, 2018년 기준전세계 스마트폰 출하량이 전년대비 4.9% 감소한 반면, 인도의 스마트폰 출하량은 1억4,200만 대로 전년대비 14.5% 증가하였고, 2019년에는 총 1억 5,800만대의 스마트폰을 출하해 2018년 대비 7% 성장하면서 미국을 제치고 세계 스마트폰 시장에서 규모기준으로 2위를 기록하였다.

미국 싱크탱크(Progressive Policy Institute, PPI)의 보고서에 따르면 2019년 8월 기준 인도의 앱 관련 일자리는 1억 1,674만 개로, 2016년 1억 2,100만 개에서 39% 증가하였다. 운영체제 기준으로는 ISO는 2019년 8월 기준 2016년 대비 36.1% 증가한 873,000개, 안드로이드는 2016년 대비 47.4% 증가한 136만개의 일자리를 창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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