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향

4차 산업혁명 시대의 개인맞춤 시장과 제조 밸류체인의 변화

분야

과학기술과 인문사회

발행기관

정보통신기획평가원

발행일

2020.07.01

URL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이하여 개인맞춤 시장이 부상하고 있으며 생산 방식에도 근본적인 변화가 시작되고 있다. 개인맞춤 시장은 20% 이상의 가격 프리미엄을 지불할 의사가 있는 롱테일(Longtail) 고객의 확대와 디지털 트윈과 같은 제조혁신 기술이 확산되면서 성장 중이다. 시장의 변화로 생산 방식의 변화도 예상된다. B2C(Business to Customer) 분야에서는 컨베이어 벨트 중심의 생산은 줄어들고 맞춤제작에 적합한 셀 생산 방식(Cell Production)이 확산될 것이다. 이에 따라 모듈러 무빙(Modular Moving) 팩토리와 같은 새로운 개념의 생산 방식의 연구가 진행되고 있다. B2B(Business to Business), 특히 소재 분야에서도 B2C 고객의 다양하지만 소량 주문에 대응하고 있다. 다중소재(Multi Material) 및 디지털 고로(Digital Furnace) 전략이 대표적인 예이다. 개인맞춤 시장 및 생산 방식의 변화는 2025년부터 확산될 것으로 전망된다. FaaS(Factory as a Service) 등 기술개발 및 개념설계 등을 통해 시장을 선점하기 전략이 필요하다. 기술개발 전략은 제조 데이터를 중심으로 스타트업과 협력하는 오픈 생태계 모델이 중요하다.

출처 : 주간기술동향 1953호(2020.07.01 발행) 기획시리즈
* 자세한 내용은 첨부파일을 통해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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