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향

전자통신동향분석 Vol.35 No.4 (65) 공간표시 디스플레이 연구 및 개발 동향

분야

전기/전자,정보/통신

발행기관

한국전자통신연구원

발행일

2020.08.01

URL


Ⅰ. 서론
최근 전 세계적으로 확산되어 큰 피해를 끼치고 있는 코로나19(COVID-19)는 인류의 삶의 방식에 대한 근본적인 변화를 가져오고 있으며, 이에 따라 IT 기술 개발의 패러다임에도 큰 변화가 있을 것으로 예측된다. 재택근무, 원격 강의, 화상 회의 등의 비대면, 비접촉 교류가 보편화되고 있고, 이를 지원하기 위한 IT 기술들이 주목받고 있다. 이러한 비대면, 비접촉 기술의 효과적인 활용을 위해서는 멀리 떨어져 있는 상대방과의 실재감 있는 교감이 매우 중요하므로 마치 현실과 같은 사실감을 줄 수 있는 초실감 입체 영상 기술에 대한 관심이 점점 더 증가하고 있다.
 
인간의 시각시스템은 3차원 공간상의 이미지를 인식하기 위해 물리적 깊이감과 심리적 깊이감을 모두 필요로 한다[1]. 물리적 깊이감을 주는 인지 요소로는 초점 조절(Accomodation), 수렴(Convergence), 운동시차(Motion Parallax) 및 양안 시차(Binocular Disparity)의 4가지 요소가 알려져 있다. 인간의 뇌는 2D 영상으로부터도 3D 영상의 심리적 깊이감을 끌어낼 수 있는데, 이 심리적 깊이감은 선원근법(Linear Perspective), 가려짐(Occlusion), 그림자(Shading), 질감(Texture), 사전 인지(Prior Knowledge) 등의 요소에 의해 얻어진다. 이상적인 입체 디스플레이는 이러한 물리적·심리적 인지 요소들을 모두 제공하여야 하나 아직 현재의 기술적 수준에서는 쉽지 않은 문제이다.
 
초기에 상용화되었던 입체 영상 기술은 2D 영상 기술을 바탕으로 물리적인 인지 요소들 중 양안 시차만을 적용하였는데, 수렴-초점의 불일치(VAC: Vergence-Accomodation Conflict)로 인한 사용자의 피로감으로 시장에서 큰 환영을 받지는 못하였다. 이 VAC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보다 진보된 공간 디스플레이 기술들이 지속적으로 연구되어져 오고 있다.

Ⅱ. 공간표시 디스플레이 연구 동향
   1. 광파(Light-Field) 디스플레이
   2. 홀로그래픽 디스플레이
   3. 체적(Volumetric) 디스플레이
   4. 근안 디스플레이

Ⅲ. 요약 및 향후 전망

용어해설
약어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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