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향

2020-기상기술정책정보동향(9월1호)

분야

지구과학(지구/대기/해양/천문)

발행기관

국립기상과학원

발행일

2020.09.04

URL


[일본] 30초 단위 게릴라성호우 예측 실험 / NICT와 공동연구그룹은 8월 25일부터 9월 5일까지 일본 수도권을 대상으로 30초 단위로 갱신되어 30분 후까지 초고속 강수예보의 실시간 실증실험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공동연구그룹은 2016년 「게릴라성호우예측방법」을 개발하였고, 이를 고도화하여 사이타마시에 설치되어있는 MP-PAWR을 통해 얻은 30초 단위의 상세한 비구름 관측 데이터와 슈퍼컴퓨터를 이용하여 초고속 강수예보시스템을 개발했다. 연구진은 “최근 증가된 돌발적인 게릴라성호우 등의 강수위험에 대해 컴퓨터상의 가상세계와 현실세계를 링크시켜 Society 5.0 초스마트사회에 공헌할 것”으로 기대했다.
(* NICT National Instiute of Information and Communications Technology, 일본 정보통신연구기구)

[미국] 번개에 대한 잘못된 상식 / 번개는 미국에서 연평균 20명 이상의 사망자와 수백 명의 부상자를 발생시키고 있다. 한 가지 확실한 것은 번개가 치는 동안 안전한 야외는 없다는 것이다. NOAA는 잘못 알려진 상식 5가지를 소개했다.
① 나무가 충분한 대피공간이 될 수 있다. - 아니다. 나무 아래 혹은 주변에 있는 것은 두 번째로 위험한 공간에 있는 것이다. 가장 위험한 곳은 사방이 개방된 공간이다. 건물이 가장 안전하다. 나무, 헛간, 텐트 등은 당신을 보호하지 못한다.
② 번개 희생자를 만지면 감전된다. - 아니다. 사람의 신체는 전기를 저장하지 못한다. 즉시 희생자를 도와주고, 19에 신고해야 한다.
③ 야외에 있는 동안 번개가 친다면, 몸을 웅크리고 앉아라. - 아니다. 웅크리고 앉는 것은 도움이 되지 않는다. 계속 대피처를 찾아라.
④ 번개는 절대 같은 곳에 두 번 치지 않는다. - 높고, 외딴 물체가 있을 경우 두 번 칠 수도 있다. 엠파이어스테이트 빌딩의 경우 연간 25번의 번개를 맞는다.
⑤ 번개는 비가 오지 않거나 맑은 날은 치지 않는다. - 사실이 아니다. 뇌우가 도착할 때까지 기다리지 마라. 만약 천둥소릴 들었다면, 바로 위의 하늘이 맑을지라도 번개는 충분히 위협이 될 정도로 가깝다.


CONT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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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기상기술·정책 전략
 가. [일본] JMA, 호우특별경보 개선
 나. [중국] CMA, 기상업무 인포그래픽 홍보
 다. [중국] CMA, 전지구자료동화예측시스템 업데이트
 라. [미국] NOAA의 21개 소규모 기술개발 과제

2. 위험기상/재해
 가. [일본] 30초 단위 게릴라성호우 예측 실험
 나. [일본] 2019년 수해피해액, 통계 개시 이후 최대

3. 응용기상
 가. [미국] 번개에 대한 잘못된 상식
 나. [미국] 신재생에너지 발전에 기후변화가 미치는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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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한 내용은 첨부파일을 통해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출처 : 국립기상과학원 / 기상기술정책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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