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향

중국, 2020년도 국가과학기술장려대회 개최

분야

과학기술과 인문사회

발행기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발행일

2021.11.08

URL


□ 2020년도 국가과학기술장려대회가 인민대회당에서 성황리에 개최되며 국가과학 기술상 수여(’21.11.) 국가과학기술상*은 「국가 과학기술 장려조례」의 규정에 따라 매년 국가과학기술 장려심사위원회의 평가, 국가과학기술장려위원회의 심사결정 및 과기부의 심사를 거쳐 국무원이 승인하고, 시진핑 국가주석이 서명

* 과학기술 진보활동에서 뛰어난 기여를 한 공민과 조직을 장려하기 위해 국무원은 국가 최고과학기술상, 국가자연과학상, 국가기술발명상, 국가과학기술진보상 및 국제과학기술 협력상 등 5개 국가과학기술상을 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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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가자연과학상, 국가기술발명상 및 국가과학기술진보상은 국무원에서 증서와 상금을 발급하며, 1등과 2등 상으로 구분

 

- 특별히 중대한 과학을 발견하거나 기술을 발명한 공민, 특별히 중대한 의미를 지니는 과학기술공정, 계획, 프로젝트 등의 완성에 대해 뛰어난 기여를 한 공민과 조직에 대해서는 특등상 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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º 2020년도 국가과학기술상은 기초연구의 지속적 권장, 성과응용 축적 강조, 국제과기협력 강화의 3대 특징 구현

 

- (기초연구) 2개의 자연과학상 1등상은 전부 화학분야의 연구성과

※ 중국과학원 대련화학물리연구소 연구진은 “나노 구속 촉매” 신규 개념을 창조적으로 제시하고, 실천에 성공하여 촉매과정과 촉매제 디자인의 ‘정확성’ 매진을 위한 이론 기반을 마련하고, 촉매 학문분야의 발전을 선도 및 추진

※ 푸단대학의 연구 성과 “질서 있는 메조포러스 고분자와 탄소재료의 창조 및 응용”은 세계 최초로 유기-유기 자기조립 템플릿 합성 메조포러스 재료 구상을 제시하고, 최초로 기능성 메조포러스 재료의 무기 골조에서 유기 고분자 재료로 확장하여 국제 메조포러스 재료분야의 발전을 선도

 

- (성과응용) 2020년도 국가과학기술상 수상 프로젝트의 평균 연구기간은 11.9년 이며, 이중 연구기간 10~15년의 프로젝트 수가 38.9%로 최다

※ 자연과학상 프로젝트 “캄브리아기 특이 보존 화석 및 절지동물 조기 진화”는 15년의 꾸준한 노력과 연구에 몰두하여 거둔 성과

※ 중난산(?南山) 호흡기질환방제 혁신팀은 1979년 설립 이후, “호흡기 질환 발생 발전의 유행병학 특징, 분자 메커니즘 및 조기개입”이라는 과학문제를 연구하고, 중국 호흡기 질환의 방제와 진료를 위한 중요한 기여를 하고, 중국 돌발성 공공위생사건 응급메커니즘 구축 및 발전을 촉진

 

- (국제과기협력) 중국과 해외 과학자는 손잡고 기초연구, 세계적인 문제 등 많은 영역에서 과학기술협력교류를 전개 2020년 국가과학기술상 개방협력의 행보가 더욱 단단해짐

※ 국제과학기술협력상은 22개 국가에서 온 54명의 입후보자와 1개 국제기구가 수상하여 사상 신기록을 재창조, 궁극적으로 7개 국가에서 온 8명의 외국인 전문가와 1개 국제 기구(국제열대농업센터)가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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