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향

독일, 코로나 치료제 개발 및 테스트 지원사업

분야

과학기술과 인문사회

발행기관

연방교육연구부

발행일

2021.11.23

URL


□ 독일 연방교육연구부와 보건부는 코로나19 치료제 개발의 신속한 개발을 위해 테스트 단계에 있는 약물의 임상실험 추진을 위한 프로젝트를 지원 발표(’21.11.)

 

º 코로나19 치료제 및 제조 역량/임상개발 사업을 통해 이미 테스트 단계에 도입된 약물의 임상 개발을 위한 6개 연구 프로젝트 지원

 

- 사업의 목표는 임상 1상과 2상 시험을 거친 후보 약물군이 최대한 신속하게 환자에게 보급될 수 있도록 하는 것임

 

- 백신 보급과 함께 코로나 대응 옵션을 다변화하기 위한 것으로, 이미 다른 증세로 승인된 약물도 테스트를 거쳐 COVID-19 환자 치료에 사용할 수 있도록 기회를 열어 둔 상태

 

º TRICOVID 프로젝트를 통해 독일 남부 헤센 주에 드라이아이히 (Dreieich) 시 소재 바이오 기업 Biotest AG을 지원하기로 결정

 

- 관련 R&D 활동의 자금 지원 대상은 GMP* 원리와 지침에 의거, GCP** 원칙을 모두 포괄하는 활동에 한정

* Good Manufacturing Practice

** Good Clinical Practice

 

- 이는 암이나 패혈증과 같은 다른 질병의 치료를 위해 개발된 약물도 코로나19 증상에도 영향을 줄 수 있는지 시험 할 수 있으며, 장기적으로 중증으로 연결될 수 있는 환자의 위험을 현저히 낮추는데 기여할 전망

 

º 두 부처는 2,900만 유로의 예산을 Biotest에 직접 지원할 것으로 밝힘

 

- TRICOVID 프로젝트의 목표는 코로나19 바이러스에 감염된 인체의 면역반응을 조절할 수 있는 약물을 개발하는 것임

 

- 현재 개발 마지막 단계에 있는 6개 연구 프로젝트에 약 1억 5천만 유로가 투입된 상태이며, TRICOVID 는 그 중 하나임

 

º Biotest AG는 면역계통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추정되는 약물인 <트리모둘린 (trimodulin)> 연구를 3상 단계까지 진행시킴

 

- 이 물질은 인간의 혈장에서 획득하며, 면역 체계가 작동하는데 필요한 다양한 항체를 다량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짐

 

- 같은 원리에서 중증 질환으로 고통 받는 코로나19 환자에 적용하여 그 효능을 검증할 예정

 

- 특히 이 물질이 가진 복잡한 메커니즘을 이해하여 인간의 면역 체계가 신체 자체에 면역 반응을 일으키지 않도록 유도하여 중증 호흡기 질환이나 다발성 장기 부전을 예방할 수 있음

 

º 결과적으로 환자의 회복을 가속화 하고 합병증으로의 연결 또는 사망까지 진행되는 것을 획기적으로 막을 수 있을 전망


리포트 평점  
해당 콘텐츠에 대한 회원님의 소중한 평가를 부탁드립니다.
0.0 (0개의 평가)
평가하기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