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향

세계 최고 고전류 심층지하 가속기 성과 발표, 중국 핵천체물리연구 국제 선두 진입


중국 최초의 심층지하 핵천체물리실험 프로젝트인 진핑(錦?) 심층지하 핵천체물리실험 성과 발표회가 2021년 12월 18일, 베이징에서 개최되었다. 발표된 4개 핵천체물리 핵심반응 실험 연구의 측정 감도와 통계 정확도는 국제 동종류 장치 수준보다 높으며 국제 핵천체물리 직접 측정의 최대 노출량, 최대 너비 에너지 범위 및 최고 감도에 달했다. 이는 중국의 핵천체물리실험 연구가 국제 선진 수준에 진입했으며 중국이 세계에서 세번째로 심층지하 핵천체물리연구를 수행할 수 있는 국가가 되었음을 상징한다.

핵천체물리는 기초 과학 연구의 프론티어로 중국 물리학 장기 발전 계획의 중요한 분야이다. 심층지하 실험실에 기반한 천체핵 반응 측정은 가장 기본적이고 정확한 실험 데이터를 제공할 수 있다.

진핑지하실험실은 쓰촨(四川)성 량산(凉山)주 진핑산(錦?山)에 위치한 세계에서 가장 깊은 지하실험실이며 수직암반이 2,400m에 달한다. 중국원자력과학연구원은 중국과학원 근대물리연구소, 베이징사범대학교 등 연구 기관과 공동으로 진핑산 지하실험실에서 심층지하 가속기 설치운영을 완료했다. 2020년 12월 26일, 고전류 가속기가 성공적으로 빔을 발사함으로써 세계 최고 고전류 심층지하 가속기로 부상했다.

정보출처 : https://news.sciencenet.cn/htmlnews/2021/12/471041.shtm


리포트 평점  
해당 콘텐츠에 대한 회원님의 소중한 평가를 부탁드립니다.
0.0 (0개의 평가)
평가하기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