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향

시멘트 산업 탄소중립을 위한 기술개발 전략


시멘트 산업의 탄소중립 대응 현황
★ 국내 시멘트 생산량은 연간 45백만 톤 수준이며, 제조공정을 거치며 주원료인 석회석의 열분해와
화석연료의 연소에 기인하여 약 39백만 톤의 이산화탄소가 배출됨
★ 시멘트 제조공정 중 CO2 배출은 석회석등 혼합원료를 소성하는 과정 중의 공정배출이 약 60%,
예열과정(900℃)과 소성공정(1,450℃)중의 연료사용에 의한 직접배출이 약 33%, 기타 전력사용에 의한
간접배출이 약 7% 수준임
★ 2030 NDC, 2050 탄소중립 선언 및 국제사회의 탄소중립 요청에 대응하여 시멘트 산업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전략 수립이 필요하며, 시멘트 업계에서도 “시멘트그린뉴딜위원회” 등을 통하여 공동 대응을 추진 중
★ 시멘트 산업은 국내 산업계 온실가스 배출량의 약 11%를 차지하는 CO2 다 배출 산업으로, 산업 특성에
기인한 공정배출의 비중이 높아 석회석 원료의 비탄산염 원료 대체, 화석연료의 친환경연료 전환, CO2
흡수기술 등 다양한 기술 수단을 적용한 이산화탄소 배출 저감과 탄소중립 목표 달성 노력이 진행 중
 
시사점 및 정책제안
★ 시멘트 산업의 CO2 배출원에 따라 원료대체 및 전환, 저탄소 신열원활용 및 공정효율 향상, 공정발생 CO2
포집 및 재자원화 등의 핵심 기술개발이 필요
★ 전 세계적으로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한 국가 차원의 지원·규제 대책이 실시되고 있으며, 해외의 탄소중립
관련 기술 및 제도의 빠른 변화와 대규모 장치 산업의 특성을 고려 시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시멘트 산업
전체를 아우르는 R&D 및 정책 지원이 필요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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