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향

일본의 이커머스 산업과 글로벌 브랜드 보호책


이커머스(E-Commerce)는 'Electronic Commerce'의 줄임말로, 소위 전자상거래를 의미한다. 통상적으로는 여러 회선 중에서도 인터넷을 이용한 컴퓨터 네트워크 시스템 상에서 성립하는 거래를 지칭하고 있으나, 광범위하게는 VAN 전용, TCP/IP 프로토콜을 사용하지 않는 종래형 EDI 등도 이에 포함된다.

2020년 일본 내 BtoC-EC(소비자 대상 전자상거래) 시장규모는 19조3000억 엔(전년 19조4000억 엔, 전년 대비 0.43% 하락)으로,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과 비슷한 수준이다. 더욱이, 2020년 일본 내 BtoB-EC(기업 간의 전자상거래) 시장 규모는 334조9000억 엔(전년 353조 엔, 전년 대비 5.1% 하락)으로 감소 기미를 보였다. 그러나 일본 정부는 코로나19의 확산 방지책으로 외출 자제 및 전자상거래의 활용을 계속해서 적극 권장하고 있으며, 이는 상품 판매 분야의 BtoC-EC 시장 규모를 대폭 확대하는 결과로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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