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향

스리랑카 에너지 저장장치 시장현황


스리랑카는 잦은 정전을 겪고 있어 에너지 저장장치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스리랑카는 2030년까지 전체 에너지 발전의 70%를 재생에너지 사용으로 전환한다는 계획을 가지고 있는데, 재생에너지 발전에만 의존할 경우 에너지 사용량이 급증하는 시간대에는 공급량이 수요를 맞추지 못할 수 있어 에너지 저장장치를 활용하여 남은 에너지를 미리 비축해 놓아야 한다. 수력발전의 경우 우기에는 하루 필요 전력량의 50%정도를 맞출 수 있고 건기에는 18%밖에 감당할 수 없는데, 석탄발전은 44%, 화력발전으로는 36%정도 국가 전체 하루 소비량을 채울 수 있다. 쉽게 생각해서 태양광 발전은 밤에 태양이 없을 때를 생각해야 하고 풍력발전은 바람이 불지 않을 때를 대비해 에너지 저장장치가 별도로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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