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향

캄보디아 에너지 전환 트렌드


캄보디아 전력청에 따르면, 2021년 연간 전력 소비량은 전년 대비 1.61% 증가한 1만2601GWh이다. 캄보디아의 경제발전과 함께 전력 사용량은 연평균 약 17%로 빠르게 증가했다. 전체 전력 사용량의 73.45%는 국내에서 생산되지만, 26.55%는 해외 수입 전력으로 라오스, 베트남, 태국에서 수입되고 있다. 국내 생산되는 전력은 재생에너지로 51.1%이고, 화석연료는 48.8%이다. 재생에너지의 대부분은 수력 발전이고 태양열과 바이오매스 순이다. 화석연료는 석탄이 대부분이고, 석유도 일부 차지하고 있다.

캄보디아는 전력 시설 및 전력망 확대를 통해 공급량을 확대하고 있으나 빠르게 증가하는 수요를 따라가지 못해서 일부 지역에서 계획 정전을 통해 전력을 관리하고 있다. 2022년에만 프놈펜에서 3회 이상 대규모 계획 정전이 있었다. 이에 따라 에너지 효율화 및 공급 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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