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향

멕시코 친환경 자동차 및 부품 산업에 부는 바람


멕시코 EV/Hybrid 차량의 2021년 판매규모는 47,079대로, 전년대비 93% 증가를 기록하였다. 2021년 전체 신차 판매 규모가 101만대 수준인 점을 감안 할 때, 그 비중은 매우 낮지만, 친환경 차량 판매규모가 두 배 가까지 증가했다는 사실은 이례적이다. 현지 소비자층의 친환경차에 대한 인식 또한 변화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친환경차량의 판매대수 증가의 주요 요인으로 유가 상승이 크게 작용한 것으로 분석된다. 2020년 평균 리터당 18페소였던 가솔린 가격이 2021년 리터당 20.06페소(약 1달러)까지 10% 상승하여, 전기차 및 하이브리드 자동차에 대한 선호도가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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