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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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센2021(kosen2021)
분야
정보/통신
발행기관
정보통신기획평가원
발행일
2023-03-20
URL
2050년까지 호주의 재생에너지 수출은 연간 3330억 호주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며, 이는 화석연료 수출액의 3배에 해당된다. 호주는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재생에너지 산업에 장기적인 투자를 해왔으며 2021년 기준 전체 전력 생산량 중 재생에너지 비율이 32.5%에 이른다. 이 중 풍력(35.9%) 에너지를 통한 생산량이 가장 많으며 지붕형 솔라(24.9%), 수력(21.6%), 대형 태양광(12.3%) 순으로 높다. 2007년까지만 하더라도 호주 국가전력시장(National Electricity Market)에서 풍력이 차지하는 비율이 제로였으나 2021년 2만6804GWh를 생산해 지난 15년간 큰 폭 성장했다.
호주 최대 육상 풍력 발전소는 Victoria(VIC)주 Ballarat 근교에 위치한 Stockyard Hill 풍력 단지로 2020년 12월에 149개 터빈 설치를 마쳤으며, 최대 530㎿까지 생산이 가능하다. Stockyard Hill에서 생산한 풍력 에너지로 VIC주 내 39만1000가구에 전력을 공급하고 약 200만 톤의 이산화탄소를 감축시킬 수 있다. 호주 주(state)별 전체 풍력 발전량 중 VIC주가 32.3%로 가장 높은 비율을 나타냈으며 South Australia(SA)주는 21.4%, New South Wales(NSW)주는 20.1% 순으로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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