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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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화(lshk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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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랬동안 가정용 하수는 폐수로 분류되어져 왔다. 그러나 최근 하수를 통해 대규모 지역의 살모넬라나 특정 감염병을 감염 여부를 판단하는 연구가 나왔고 북미에서는 코로나 바이러스를 검출하여 지역의 감염 정도를 조사하는 지표로 사용되었다. 즉 하수는 많은 것을 말해 주고 있다. 더욱이 환경적으로도 하수가 지니는 열을 이용하는 방안이 나오고 있다. 미국 국립재생에너지 연구소에 따르면 하수의 열을 이용해 건물의 난방과 온수 생산에 사용할 수 있다 한다. 이에 우리도 하수 이용의 새로운 방안을 모색해야 할 시기라고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