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5-02
org.kosen.entty.User@116acc4a
최현규(abecho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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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삶을 살아가는 방법이 빠르게 변화되었습니다. 책을 읽고, 뮤지컬 관람 예약을 하고, 택시를 부르고, 쇼핑을 하는 방법이 달라졌습니다. 의사의 진단처럼 의사결정을 사람 대신에 인공지능이 하는 일이 여러 부문에서 생기고 있죠.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내가 원하는 것을 굳이 선택하지 않아도 자동으로 보여줍니다. 이처럼 생활의 거의 모든 영역에서 디지털 기기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스마트폰은 온종일 몸을 떠나지 않아 요람에서 무덤까지 함께 가는 ‘디지털 동반자’ 역할을 하고 있으며, 이러한 스마트 기기들은 인류의 일상을 송두리째 바꿔놓고 있습니다. 그래서 영국의 인공지능 과학자인 나이절 섀드볼트는, 그의 책에서 스마트폰 하나로 업무도 해결하고 여가도 즐기는 이들을 ‘디지털 유인원’들이라 부르고 있습니다.
이 디지털 유인원이 맞이할 미래는 어떠할까요? 과학기술자의 자리를 인공지능(AI)기술이 대체하지는 않을까요? 온라인의 빅데이터는 조지 오웰의 “1984”에 나오는 전지전능한 가공의 통치자인 빅브라더가 되어 사생활을 침해하지나 않을지? 등등 우려와 공포를 불러일으키기도 합니다.
그렇다면 디지털 유인원이 맞을 새로운 미래 세계는 어떻게 펼쳐질지, 미래에는 어떻게 운영될지 등에 우리 코센의 회원님이 미래 식견을 듣고자 합니다.
- 어떻게 초연결, 초복잡, 초고성능의 사이버 세상에서 디지털 자유를 누릴 수 있을 것인가?
- 위협으로 다가오는 이러한 변화를 인류는 어떻게 대응할 수 있을 것인가?
- 디지털 도구들은 미래에 인간에게 어떠한 도움을 줄 수 있을지?
- 디지털 노마드 시대에 디지털 기술들은 디지털 유인원을 어떻게 바꿔 나갈지?
편안하게, 자유롭게 미래를 대비하는 다양한 상상과 대안들을 글로 올려 주시길 바랍니다.
스마트폰은 온종일 몸을 떠나지 않아 요람에서 무덤까지 함께 가는 ‘디지털 동반자’ 역할을 하고 있으며, 이러한 스마트 기기들은 인류의 일상을 송두리째 바꿔놓고 있습니다. 그래서 영국의 인공지능 과학자인 나이절 섀드볼트는, 그의 책에서 스마트폰 하나로 업무도 해결하고 여가도 즐기는 이들을 ‘디지털 유인원’들이라 부르고 있습니다.
이 디지털 유인원이 맞이할 미래는 어떠할까요? 과학기술자의 자리를 인공지능(AI)기술이 대체하지는 않을까요? 온라인의 빅데이터는 조지 오웰의 “1984”에 나오는 전지전능한 가공의 통치자인 빅브라더가 되어 사생활을 침해하지나 않을지? 등등 우려와 공포를 불러일으키기도 합니다.
그렇다면 디지털 유인원이 맞을 새로운 미래 세계는 어떻게 펼쳐질지, 미래에는 어떻게 운영될지 등에 우리 코센의 회원님이 미래 식견을 듣고자 합니다.
- 어떻게 초연결, 초복잡, 초고성능의 사이버 세상에서 디지털 자유를 누릴 수 있을 것인가?
- 위협으로 다가오는 이러한 변화를 인류는 어떻게 대응할 수 있을 것인가?
- 디지털 도구들은 미래에 인간에게 어떠한 도움을 줄 수 있을지?
- 디지털 노마드 시대에 디지털 기술들은 디지털 유인원을 어떻게 바꿔 나갈지?
편안하게, 자유롭게 미래를 대비하는 다양한 상상과 대안들을 글로 올려 주시길 바랍니다.
* 디지털 도구 손에 쥔 新인류…축복인가 저주인가 / 매일경제 2019.4.19
과학자들의 집단 지성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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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견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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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6-01 이평강(lpg2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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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기술은 분명 편리함을 줍니다. 자동차나 신약 등으로 비유할 수 있겠지요.
하지만 자동차가 생기면서 교통사고가 생기고 차와 사람 간에 교통법규 및 안전 정신이 생긴 것처럼 AI 기술에 대해서도 우리는 법규 및 도덕적 문화를 함께 발전시켜야 AI 기술에 의한 인간으로의 피해를 최대한 줄일 수 있을 것입니다.
피해가 전혀 없을 수는 없겠지요. 아직도 수많은 사람이 교통사고로 인해 죽는 것처럼요. -
2019-05-29 INHO SONG(cat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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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화와 AI가 만능인 것 같은 시대가 되고 있습니다
AI가 많은 도움을 줄것으로 예상되지만 만능은 아닙니다
학습에 방향에 따른 다른 결과를 주니 이를 가이드하는것도 사람이 해야할 일중에 하나가 되겠지요
현재 실리콘밸리에는 AI 와 빅데이터 분석 관련 직업이 가장 많은 샐러리를 받고 있습니다.
그렇다고 모두 이런쪽으로만 연구하고 공부한다면 문제가 많이 될 것으로 생각됩니다
핫 이슈에 편중되는 연구와 직업을 고루 분포 시키는 것도 필요할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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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27 강귀성(gsk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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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산업 혁명, 디지털과학은 미래학자나 과학자, 혁신가 등에게는 도전의 기회가 될 수도 있으나, 다른 각도에서 볼 때 인류가 디지털을 이용하는 것이 아니라, 디지털화 되어 가는 것이 아닐까 하는 우려가 됩니다. 인간이 디지털화 되어 간다는 것은 기계적 사고 방식에 적응되어 간다는 것이고, 인간적인 창의성과 감성을 잃어 간다는 슬픈 미래가 비오는 아침을 우울하게 합니다. 디지털이 인류의 존엄성을 위해하지 않고 자연스럽게 우리의 삶속에 접목되어 간다면 좋겠지만 그보다는 경제적인 상품성으로 인류의 삶의 본질과 존엄성을 위협하는 면이 강하지고 있다고 봅니다. 우리가 더 현명하게 대처하고 신중하게 선택해야 하는게 맞지만 이마저도 디지털화된 사고 방식으로 변질 될까 두렵습니다. 어쨋든 우리는 인간의 존엄성만은 디지털화되지 않도록 우리 인류의 본성을 지켜나가야 하겠습니다. -
2019-05-23 윤지숙(jigel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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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도 눈물도 없는 인간도 있고, 감수성과 정까지 갖춘 인공지능이 있을수도 있으니 뭐가 좋다 뭐가 나쁘다 하기는 그렇지만, 인공지능이 인간을 대체한다면 지금과는 또다른 세상이 되겠지요. 빠르게 변화하는 시간에 맞춰 열심히 살고, 적응하며 살아가야겠지요.
인공지능에 뒤지지 않으려면 인간이 더 현명해져야할 필요성이 있을 듯 합니다.
인성, 윤리가 더 중요해질 것 같습니다. -
2019-05-21 박애리(shara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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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도 그렇고, SNS도 그렇고 잘 쓰면 누군가는 돈을 벌고 문화를 새로 만들어 선도해 나가는데
그렇지 못하면 늘 구독자 및 시청자 바보상자에 노예가 되는 거 같습니다
과학계도 같은거 같습니다
기계도 기술도 지식도 발전해 나가는데 이를 잘 이용하는 사람들은 잘 뻗어나가듯이
그렇지 못한 사람들은 그저 배운 프로세스에 따라가기만 하면서 자신의 신세한탄 하시는분들 정말 많이 봤습니다.
인공지능의 도입에 빨리 적응하고 이용하는 사람들은 분명 잘 해쳐나갈 겁니다
반면, 가만히 있다가는 그저 이용되겠죠 .... ? -
2019-05-17 윤석환(sukhw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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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와 같은 ICT 기업의 경우, 소비자의 행동양식에 따라 발생하는 데이터를 분석하고 이를 적용하여, 최종적으로 이윤 창출을 극대화하려고 합니다. 이는 사용자 경험(UX)로 포장되기도 합니다.
편하기도 하지만, 어쩌면 이미 디지털기기를 생애 동반자로 받아들인 이상, 상업적인 컨트롤 혹은 통제에서 벗어나기는 어려운 것 같습니다.
언젠가는.. 영화 매트릭스에서 모피어스가 네오에게 빨간약, 파란약을 선택하라고 했던 상황이 우리에게도 동일하게 일어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
2019-05-17 김연진(neurokim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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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으로 연필로 끄적대던 시절이 있었고, 삐삐와 시티폰이 나오면서 또한, 인터넷을 사용하게 되면서 삶이 많이 바뀌었지요.
저도 이러한 시대를 지나오면서 지금에 보면 삶 속에 디지털화가 많이 되어 있는걸 알게 됩니다.
문서는 전자서명을 비롯한 이메일과 웹 드라이브에서의 보관...
강의시 노트북과 프로젝터를 연결해 주는 무선 와아피이와 블루투스와 연결된 스마트폰 등등..
모든 데이터는 종이문서가 아닌 전자문서 형식이다 보니 삭막하지 않나 하는 개인적인 생각도 해 봅니다.
적응을 하면서 살아가는 것도 좋지만, 이로 인해 우리가 살아왔던 과거의 삶 속에 간직하고 만져보고 했던 것들이 모두 사라지지 않을까 하는 걱정도 있습니다.
적응 하면서 삶에 이용을 한다는 것은 찬성이지만, 의존은 조금 심각하게 생각해 봐야 하지 않을까요? . -
2019-05-14 김채형(avalonk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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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0년대에 공각기동대라는 애니메이션을 보고 충격을 받았죠. 사람머리에 칩을 박고 인조인간에 사람의 뇌를 해킹하고 스마트 폰 같은 홀로그램폰 등 거기서 주인공이 계속 고민하던게 인간에 대한 사유와 '나'란 정체성은 무엇이지였습니다.
....40년 뒤 스마트폰, 빅데이터, 인공지능이 나왔지만...자연스럽게 적응해 나가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사회의 주체는 인간이고 인간의 편의를 위해 나온 기술들이기 때문이죠. 디지털 유인원이 가져야 할 것은.....인간 고유의 주체성입니다. 철학과 종교, 도덕은 데이터를 기반으로 여러 수식들을 조합한다고 해서 나오는게 아니기 때문입니다. 각종 기술들과 장비를 사용하면서 인간이 그 기술들에 먹혀 수단이 되지 않도록 언제나 생각하고 고민하는 자세가 필요하지 않을까? 합니다. -
2019-05-14 정지상(1234wltk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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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교 2학년 학생입니다. 학교 독서시간에 비슷한 주제로 토론수업 하고 있는데 윗분들 말씀 대체로 비슷하게 나오는 것 같아요.
우리가 디지털 시대에 살면서 이미 우리 생활에 아주 깊숙히 들어와 있게 되어 전자 패놉티콘처럼 나도 모르는 사이에 내 사생활이 누군가에게 노출이 되었을 수도 있고, 또 최근 몇년동안 인공지능(AI)의 발전으로 아직은 뚜렷하게 보이진 않지만 앞으로 운송업, 단순노동에 종사하시는 분들의 자리를 강하게 위협하는 등 엄청난 사회적 혼란이 생기는 것도 사실이지요.
중학교 체육선생님이 졸업때 하신 말씀이 아직도 기억납니다.
'앞으로 사회에서 밥벌이 하려면 말 잘듣고 공부 잘하는 놈이 아니라 미chin놈이 되야 한다. 인공지능이 아무리 발전된다 해도 미chin놈은 못따라가니까. '
맞는 말 같습니다. -
2019-05-10 강광철(kang9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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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이 하던 작업을 로봇이한다.
요즘 인공지능이 AI 가보여주는 능력때문에 우려가 있죠.
가치판단을 누가 하느냐에 따라 그결과가 달라지겠죠.
인간이 아닌 인공지능이 하게된다면 그떄는 상상아 잘되지는 않네요.
처음 동영상 강의가 나왔을때와 지금 을 비교하면 어느정도 답이 나오지 않을까요?
오프라인 강의가 다 없어질것이라고 했지만 그러나 아직도 오프라인 강의가 있잖아요. 온라인보다는.. -
2019-05-09 이광호(twilight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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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명이 발달하고 시대가 변함에 따라 생활방식 같은 것들이 변화하게 되어있습니다.
디지털 기기를 사용하는 것은 다른 이전의 방식보다 더 장점이 많기 때문에 사용하는 것입니다.
어른들이 책을 안읽는다고 젊은세대를 지적하는 것은 잘못이라고 생각합니다.
책으로 얻는 지식보다 동영상이나 요즘의 방법들로 얻는 것들이 훨신 정확하고 빠릅니다.
더 오래전에 글이나 종이가 없을때를 생각해보면 됩니다.
그전에는 그전의 좋은 방법들로 지식을 전달하고 나름대로의 편안한 생활방식을 추구했을 겁니다.
전화를 예로 들어도 예전 부모님 세대에는 전화있는 집이 마을에 몇개 였습니다.
그 후에 다들 집집마다 전화기가 보급되었고, 그 후에는 선이 없는 무선전화기가 보급되고 그 후에는 휴대폰 -> 영상통화 되는 휴대폰 -> 컴퓨터같은 스마트폰 이런식으로 변화하는데 불과 얼마 시간이 걸리지 않았습니다. 또한 변화하는 전화방식은 단점도 있지만 장점이 훨씬 많습니다.
그래서 우리 인간들은 이방식을 택하고 적응하고 변화하였습니다.
디지털 유인원은 그 예전에 종이나 글 , 무선전화기처럼 새로운 방식에 우리가 적응하는 것입니다.
인공지능이 인간을 지배하고 통제하기 전에 이미 우리는 다른 방법을 제시하고 적응할 것입니다.
디지털 유인원은 현시대를 크게 경험하지 못하고 변화를 두려워하는 이들의 걱정이라고 생각합니다. -
2019-05-08 이종민(kjist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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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편지 대시 이멜을 쓰고 목소리가 아닌 상대의 얼굴을 보면서 통화를 하는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그...러... 나...
TV 없이는 살아도 라디오 없이는 못 사는 사람, 전자 시계가 아닌 아날로그 손목시계를 차는 사람, 커피 머신의 기계적 조합으로 만든 스타벅스 커피보다 동네 작은 커피숍의 장인이 직접 만든 원두커피를 더 즐겨마시는 분들이 여전히 우리 주변에는 많습니다.
인간이 사이보그가 아닌 이상 AI가 인간을 통제하는 일은 없을 것으로 봅니다 ^^ -
2019-05-08 양현모(yymom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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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이제야 느꼈냐고 하실 수 있지만, 원래 영상을 잘 안봐서 큰 흥미를 못느꼈는데 최근 유튜브의 역사 이야기를 보다가 옆에 계속 추천이 있길래 보다 보니깐 시간 가는 줄 모르고 계속 보게 되더군요. 아마도 이런 점들이 AI 추천에 따른 저보다 저를 더 잘 아는 기계가 아닐까 합니다. 하지만 중요한 것은 제가 여기서 웹 화면을 끄고 절제를 했다는 것입니다. 결국 작업을 실행하고 작업을 중단 하는 것은 개인, 사람의 의지가 있기 때문이 아닐까 합니다.
사람의 의지로 인해서 기계에 동화되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
2019-05-07 김영일(shimyo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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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자가 어떤 목적을 위한 데이터를 수집하여 인공지능(AI)으로 가공하여 얻어 지는 결과가
인류의 삶에 유익한가를 최종판단하는 것은 과학기술자의 몫이어야 할 것이다.
결코 인공지능이 과학기술자를 배재할 수 없는 이유가 여기에 존재한다고 할 수 있다.
앞으로 "인공지능(AI)의 윤리적인 문제에 대한 법적인 연구가 심도있게 논의되어야 할 것으로
판단된다. -
2019-05-07 심우영(ggito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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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도 인류는 직립보행을 하고, 불을 이용하고, 말을 하는 것 다음으로 가장 큰 진화를 겪고 있는게 아닐까 합니다.
예전에 영화에서 보여줬던 그런 모습이 현실이 되고 있다고는 하지만, 몇개가 운 좋게 재현되고 있는 것일 뿐 별로 의미는 없어 보입니다.
왜냐면 그 당시에 상상할 수 있는 것은 한계가 있었고, 지금은 그 당시 사람들이 겪어보지 못한 경험을 바탕으로 발전하고 있기 때문에 지금 보면 그 상상이나 예측이 유치하게도 느껴지기까지 합니다.
즉, 그 당시 경험의 수준보다 훨씬 높은 발달을 보이고 있다는 말이죠..
지금의 우리 수준에서는 "이런 모습으로 디지털 시대가 변하겠다"라고 말을 하지만, 현재 상상하지 못한 새로운 디지털 기기 혹은 콘텐츠로 인해 우리의 예측은 보기 좋게 빗나가고 상상하지 못한 세상이 또 되겠죠..
하지만 바라는 것이 있다면 분명 우리가 예측은 불가능할 거라 생각하지만, 지금보다는 인간적인 디지털 유인원의 미래가 되었으면 합니다. -
2019-05-03 안강우(ariel7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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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혁명의 시기에서도 걱정했던게 기계가 인간이 하던 반복작업을 도맡아 인간의 설자리가 없어지지 않을까 고민했었다고 합니다.
어떻게 보면 그때 느꼇던 감정처럼 요즘 인공지능이 보여주는 능력때문에 우려가 있는데 중요한건 소비의 주체가 여전히 인간이기 때문에 큰 변화는 없을것으로 보입니다.
가치판단을 인간이 아닌 인공지능이 하게된다면 그떄는 좀 달라지겠지요. -
2019-05-03 김아영(superal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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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이라는 말이 사용된지가 100년이 아직 안된거 같은데 사회를 급격히 바꿔버렸네요.
수천년간 유지되어온 생활패턴이 불과 100년도 안되서 많은 변화가 있었지만 급격한 변화에 더불어 여러가지 부작용도 나오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런 부작용들은 시간이 지나감에 따라 적응해가는데 최근 급격하게 발전하는 AI분야역시 비슷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사회시스템의 자정작용에 의해 자연스럽게 연착륙 하겠죠.
그 과정에서 과학자들의 역활은 예전과 같이 망망대해에서 등대처럼 사람들이 올바른 판단을 할수 있도록 중심을 지켜주는것이라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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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03 장현준(hj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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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에 의한 데이타 분석이 기존의 데이타를 모아서 새로운 사실을 알아내고 또 자동으로 새로운 실험을 설계함으로써 어느정도 과학자들의 역할을 대체할 것이라 생각됩니다.
하지만 데이타에 의지하지 않고 직관적으로 연구가 진행되는 경우도 있어서 일정 부분에서는 과학자들이 성과를 내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그러면 정말 천재적인 과학자들만 남을지는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