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12-01
org.kosen.entty.User@293fa41b
윤정선(jsy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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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을 낫게 하는 데 약물은 매우 중요합니다.
보통 의약품은 합성으로 만들거나 바이오 의약품이 있죠.
그런데 약만 병을 낫게 하는 것은 아니란 사실을 우리가 잘 압니다.
실제 약물은 아니지만 의약품처럼 질병 치료와 건강 향상에 쓰이는 소프트웨어도 있는 데, 이를 디지털 치료제, 디지털 테라퓨틱스라고 합니다.
법제상 의약품은 아니고 의료기기에 속하지만 3세대 치료제라고 하고 임상시험이나 인허가를 거치고 의사의 처방에 따라 한다고 합니다.
신경정신과 질환과 약물중독 등의 분야에서 많이 활용된다고 하는 데
최초의 디지털 치료제는 리셋(reSET)은 인지행동치료에 기반을 둔 온라인 서비스라고 합니다.
디지털치료제가 물론 한계도 있지만 기존 치료제와 달리 비침습적이므로 독성 및 부작용이 적으며 개발 비용 및 기간이 아주 짧다는 장점을 가진다는 합니다. 그래서 제약사들을 비롯해 IT계 대기업, 많은 스타트업들이 디지털 치료제 시장에 뛰어든다고 합니다.
이번 이슈 토론은 이런 걸로 했으면 합니다.
하나는, “디지털 치료제가 이런 분야에서도 가능하겠다”하는 아이디어 제안입니다. 여기에 낸 아이디어로 누군가 창업을 하고 대박 내거나 국가 프로젝트로 추진될지 누가 알겠습니까.
다음은, 디지털 치료제와 같이 각각 연구하고 있는 영역에서 이런 새로운 “디지털 ○○”가 되겠다하는 게 있으면 나눠주시길 바랍니다. 이런 거죠. ‘디지털 촉매’? 인공지능(AI)를 넣은 그 무엇도 좋을 거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디지털도 방향이지만 아날로그 또한 중요합니다. 디지털 치료제가 기존 약물과 병행하면 더 효과가 나타나듯 그 병합인 과학기술의 디지로그가 우리 코세니아가 활동하시는 영역에서는 어떻게 일어나는지? 그 사례가 있으면 공유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보통 의약품은 합성으로 만들거나 바이오 의약품이 있죠.
그런데 약만 병을 낫게 하는 것은 아니란 사실을 우리가 잘 압니다.
실제 약물은 아니지만 의약품처럼 질병 치료와 건강 향상에 쓰이는 소프트웨어도 있는 데, 이를 디지털 치료제, 디지털 테라퓨틱스라고 합니다.
법제상 의약품은 아니고 의료기기에 속하지만 3세대 치료제라고 하고 임상시험이나 인허가를 거치고 의사의 처방에 따라 한다고 합니다.
신경정신과 질환과 약물중독 등의 분야에서 많이 활용된다고 하는 데
최초의 디지털 치료제는 리셋(reSET)은 인지행동치료에 기반을 둔 온라인 서비스라고 합니다.
디지털치료제가 물론 한계도 있지만 기존 치료제와 달리 비침습적이므로 독성 및 부작용이 적으며 개발 비용 및 기간이 아주 짧다는 장점을 가진다는 합니다. 그래서 제약사들을 비롯해 IT계 대기업, 많은 스타트업들이 디지털 치료제 시장에 뛰어든다고 합니다.
이번 이슈 토론은 이런 걸로 했으면 합니다.
하나는, “디지털 치료제가 이런 분야에서도 가능하겠다”하는 아이디어 제안입니다. 여기에 낸 아이디어로 누군가 창업을 하고 대박 내거나 국가 프로젝트로 추진될지 누가 알겠습니까.
다음은, 디지털 치료제와 같이 각각 연구하고 있는 영역에서 이런 새로운 “디지털 ○○”가 되겠다하는 게 있으면 나눠주시길 바랍니다. 이런 거죠. ‘디지털 촉매’? 인공지능(AI)를 넣은 그 무엇도 좋을 거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디지털도 방향이지만 아날로그 또한 중요합니다. 디지털 치료제가 기존 약물과 병행하면 더 효과가 나타나듯 그 병합인 과학기술의 디지로그가 우리 코세니아가 활동하시는 영역에서는 어떻게 일어나는지? 그 사례가 있으면 공유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과학자들의 집단 지성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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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견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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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05 이광호(twilight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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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토론에 맞는 분야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AI가 필요한영역은 오히려 이공계보다 기준이 대부분 모호한 철학, 사회, 법률, 경제 같은 문과계열 이라고 생각합니다.
과학분야는 어느정도 기준이 명확하며, 공통적인 잣대를 이용하여 판단하게 된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법률 적용에 있어서 너무나 인간적인 생각에 의해 결과가 달라집니다.
저는 예시로 디지털 판사를 언급하였습니다.
모든 헌법과 판례와 사례를 AI기술로 적용시켜 만든 디지털 판사는 어떠한 판결에도 근거를 제시할 것입니다. 어떤 판결에 대해 왜 이렇게 했는지 제시하게 된다면 모든사람들이 어느정도 납득이 가능할 것입니다.
바둑분야에 접목시켰던 알파고같은 새로운 AI판사가 필요한 시기입니다.
의약분야보다는 AI분야는 법률관련에 가장 적절히 적용될수 있고 활용될 수 있다고 느낍니다. -
2020-12-31 안강우(ariel7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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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상 과학영화에서 나오는 컨셉인줄 알았는데 실제로 사례들이 있군요.
최근에 봤던 미드 웨스트월드에서 이런 비슷한 치료를 보여줬습니다.
정신질환 환자에게 디지털임플란트라는 기기를 부착하고 AR을 이용해 정신 치료를 하는거였는데 디지털 치료기법을 기반으로 한 내용이었군요.
조금만 기술이 진보하면 행동 개선 프로그램으로 활용 될것으로 보입니다. -
2020-12-31 김아영(superal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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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기기에 몰입한 사람들에게 효과적이지 않을까요?
몰입되있는 디지털 기기를 활용한 치료가 어느정도 효과가 있을것 같은데요. -
2020-12-31 지성민(jisungmin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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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세계적으로 해결해야할 문제로 떠 오르는 탄소 문제등을 해결책을 AI를 통해서 얻을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예를 들자면 일상 생활에서 무용하게 소비되는 대기전력과 같은 사소하지만 사람들이 쉽게 지나칠 수 있는 부분들을 AI가 대신 조작하여 에너지 소비를 줄일 수 있지 않을까요? 물론 이러한 일이 실현되기 위해서는 가정마다 AI가 있어야겠지만, 이후에 AI 보급이 일반화 된다면 필요한 기능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
2020-12-31 손윤경(zebra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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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치매에 대한 이야기가 많은데 오히려 디지털 기기를 활용해서 이러한 치매를 극복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AI를 이용하여 만들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프로그램을 통해서 기억력의 향상과 함께 사용자의 상황에 맞춰 치매를 예방 또는 치료 할 수 있지 않을까요? -
2020-12-15 김채형(avalonk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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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황장애, 우울증, 불면증 등 정신관련 질환이 많은데, 약으로는 한계가 있습니다.
간단히 심박 측정 손목 센서를 사용하여 갑자기 공포나 특정 상황에서 심박의 급격한 변화가
생기면 스마트폰으로 신호가 가고 스마트 폰 앱이 특정 주파수나 음악을 발생하도록 하여
무선 이어폰으로 들으면서 안정됩니다. 아니면 몸에 부착 가능한 저주파 장치로 저자극 전기
자극을 가하거나 VR을 통한 영상으로 심신의 안정이나 극복이 가능하지 않을까? 합니다.
소프트웨어 만으로는 한계가 있을것 같고 potable/wearable 장치나 VR 등 다양한 무선 스마트 장치들과
연동이 된다면 더 효율적이지 않을까요? -
2020-12-15 정연학(jyh1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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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치료제가 등장해 의약품·의료기기·헬스케어 앱 융·복합화가 이루어지고 있으며, 빅데이터 및 인공지능 기술을 적용한 디지털치료제는 안전성과 임상적 유효성 확보가 중요하며, 기존 신약 대비 개발 비용 및 개발 기간 등을 단축 시킬수 있음
행동 중재를 통한 치료효과 개선이 큰 부문 발생
- 치매, 알츠하이머, 뇌졸중, ADHD(주의력 결핍 및 과잉 행동 장애) 등
- 식이, 영양, 수면, 운동, 복약 등 생활습관 관련 행동 교정을 통해 치료효과를 거둘 수 있는 암, 고혈압, 당뇨, 호흡기질환 등 만성질환 분야
시장의 급성장에 대비해 규제체계 정립하고, 건강보험 제도권 진입 및의료계 표준치료 적용 등 다각적인 사전준비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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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2-07 송대권(elegang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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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원경이 생겼다고 눈이 필요 없어지는것도 아니고, 자동차가 생겼다고 발이 쓸모 없어지는것은 아니듯이. AI가 생겼다고 인간의 두뇌가 필요 없어지는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
2020-12-07 서경원(seo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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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약분야 외에도 인공지능과 로보틱스에 의한 화합물 개발은 구현되고 있지요(UK, Univ. Glassglow)
이러한 사실을 볼 때 의약분야에서 기대하는 치료제 개발은 머지않은 시기에 가능하리라 생각됩니다.
하지만, 법과 규정 등의 제도적 장치는 기술 진보에 비해 뒤쳐져 있지요.
자율주행차량에 의한 사고가 발생하였을 때, 사고 책임을 자율주행차량 제조사가 지어야 하는 것이 맞는 것인지 아니면 자율주행차량 소유자의 책임에 대한 제도적 장치는 불행하게도 준비가 잘 되어 있다고 보기에는 어렵죠.
만약, 로봇의사가 아주 세밀하고 고난이도의 신경외과처치를 하면서 환자가 코마 상태에 놓이게 된다면 누가 책임을 져야 할까요? 병원? 로봇의사(폐기하겠죠ㅡ.ㅡ)?로봇의사 제조사? 로봇의사 알고리즘 개발자? 로봇의사 도입한 의사? 주체와 객체는 있지만, 현재의 제도적인 상황에서는 책임지는 주체와 객체없이 피해자만 발생하겠죠. 그렇다면 이러한 의료 사고를 정부에서 책임을 져야 한다?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지 못한 부분에 대한 행정소송정도는 가능하지만(물론 중재기관을 통한 조치가 선행되어야겠지요), 이게 당장 저의 일이라면 이렇게까지 생각할 겨를이 없을 거 같아요.
기술진보에 따라 제도적 장치 준비에도 소홀함이 없기를 바랍니다. -
2020-12-04 김연진(neurokim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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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분야는 모르겠지만, 전통의학 분야에서는 인공지능을 이용하기에는 아직 기술적이고 관련 연구가 거의 걸음마 수준입니다.
인공지능과 로봇공항을 이용한 침 놓는 로봇을 발명하기도 했지만, 이 또한 초기단계입니다. 또한, 마사지 기계등을 인공지능과 연계했다는 안마 의자를 판매하는 기업들도 연구자 입장에서 생각하는 그런 단계는 아닌것 같구요.
위에 글을 남겨겨주신 선생님께서도 말씀 하셨듯이 중풍이나 각종 신체에 후유증을 남기는 질환을 갖고 계신 분들에게 재활의 기능을 향상 시켜 줄 수 있는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된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적 발전을 기대해 볼 수 있겠습니다.
또한, 중독 관련에서 본다면, 특히 게임 중독 분야에서 많이 응용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이러한 디지털화를 기반으로 한 환자의 질환 예측이나 예방 측면에서도 활용이 될 것 같네요. -
2020-12-03 조수호(kist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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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서 언급한 내용을 심화하자면 인공지능과 접목하여 신체기능 장애가 있으신 분들을 위해 많은 발전과 투자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특정 신체기능장애를 극복하기 위하여 딥러닝을 통한 의료기기의 학습으로 환자분들이 착용하여 재활의 기능과 유사하게 신체기능의 향상을 도모할 수 있을 것이다. -
2020-12-02 이종민(kjist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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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율 주행차가 처음 나올때 과연 사람과 동일한 순간적인 판단을 AI가 윤리적으로 이성적으로 할 수 있느냐, 단지 학습된 명령에 의해 판단을 하는것 아니냐 하는 논란이 있었던 것처럼 AI의 의료/약학계 도입으로 야기될 수 있는 의학적/윤리적 문제를 어떻게 해결할 것인가, 누가 책임을 질 것인가에 대한 대안이 먼저 검토되어야 할 거 같습니다.
항상 하는 생각입니다만 AI가 인간의 영역을 침범할 수 밖에 없는 것은 시대적 흐름이 된 것 같습니다. 다만 반드시 염두해야 할 점은 상기해야 합니다. AI가 인간의 그 무엇인가를 대체한다는 개념은 함부로 적용하지 말아야 합니다. 대체가 아닌 보조로서 인간을 뒷받침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발전의 발전을 거듭하면 언젠가 상당부문을 보조가 아닌 대체할 수는 있다고 봅니다만 그것은 인간의 연구가 그만큼 발전을 해야 한다는 점이 우선되어야 합니다. 인간을 보조하기 위한 도구로서 AI를 발전시킬 생각을 항상 가지고 있어야 합니다. 그래야 우민들이 말하는 로봇에게 지배당할 수도 있다는 인간답지 않은 생각을 하는 우를 범하지 않습니다. 기술인들로서 대체라는 생각을 너무 당연시 하지 말아야 한다는 제 생각 남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