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나눔

과학기술계가 나아갈 방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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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부가 국가 R&D 예산을 전면 재검토 한다는 소식이 이슈가 되고 있습니다.


전세계 한인 과학기술 인재가 협업하도록 하고, 세계 최고가 될 가능성에 투자한다고 합니다.

30조가량 되는 국가 R&D 예산을 구조조정 한다고 할 수 있을 듯합니다.


갑작스런 재검토 소식이 당황스럽다는 이야기도 있고

기술패권이라는 단어가 있을 정도로 최첨단의 과학기술이 국가 경쟁력과 직결되는 상황에서

과학기술이 국가의 새로운 성장동력이 되기 위해서는 과기계 개편 혹은 혁신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있습니다.


현재 시점 혹은 미래를 고려할 때 공공 R&D 역할이나 방향이 어떻게 되어야 할까요?

과학자들의 집단 지성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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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견 3
  • 나아갈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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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금까지 오랫동안 로드맵을 만들고 수정했을거라 생각됩니다.

    흔들리지 않게 실행할 수 있는 것이 더 필요하지 않을까요?

    눈치 그만보고...

    정치권도 마찬가지지만 정말 필요한 것에 대한 논의가 필요하고 실천했으면 좋겠습니다.

    지금까지 오랫동안 로드맵을 만들고 수정했을거라 생각됩니다.

    흔들리지 않게 실행할 수 있는 것이 더 필요하지 않을까요?

    눈치 그만보고...

    정치권도 마찬가지지만 정말 필요한 것에 대한 논의가 필요하고 실천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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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치적 입김이 제발 없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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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직에 있는 과학기술자들과 교수들, 기업체, 외국 한인 연구자들 등 다양하게 공청회도 하고 의견도 수렴하고

    좀 긴 시각으로 보면 좋을 듯 한데...

    매번 번개불에 콩 볶듯이 누구 말 한마디에 저러는 건 정말 탁상 행정의 극치인듯요.

    젊은 연구자들 의견도 좀 들어보고 했으면 하네요.


    현직에 있는 과학기술자들과 교수들, 기업체, 외국 한인 연구자들 등 다양하게 공청회도 하고 의견도 수렴하고

    좀 긴 시각으로 보면 좋을 듯 한데...

    매번 번개불에 콩 볶듯이 누구 말 한마디에 저러는 건 정말 탁상 행정의 극치인듯요.

    젊은 연구자들 의견도 좀 들어보고 했으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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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과학기술 로드맵 수립이 제일 먼저 필요하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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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래에는 어떤 기술이 현대 사회를 지배할 것인가?  미래 기술을 예측하고 꿈이 아닌 현실이 되기 위해서는 지금부터

    어떤 intermediate 기술들이 개발이 되어야 하는지 정의해 보는 것이 필요합니다.  과기부에서는 국가 경쟁력을

    제고할 12가지 중점 핵심 기술들을 발표하였고 각 분야별 기술 로드맵도 준비하며  중장기 계획을 수립하고 있습니다.


    해당 기술들을 visualization 성과로 연계하기 위해 국가 대형 연구과제를 발주하고 이를 상용화 할 수 있도록 기업 참여형

    과제들도 많이 공고를 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이런 측면에서 산학과제가 더욱 중요시 될 듯 합니다.


    그러나 단순히 눈에 보이는 성과에만 연연하다 보면 자칫 오랜 시간과 투자가 필요한 기초과학  연구가 부실해 질 수 있습니다.

    응용이라는 것이 바로 기초에서 창의적인 형태로 발전된 것이라고 본다면 기초과학에 대한 투자야 말로 어쩌면 기술 융합/응용

    학문보다 더 많이 R&D에 초점을 두어야 할 수 있습니다 -- 특히나 아직 대한민국 1호 노벨상 수상자가 없는 우리나라에서는 ...


    결론적으로 R&D 역할이나 방향은 다른 나라보다 먼저 기술력을 선점하여 세계를 leading 할 수 있는 기술 개발에

    가장 큰 중점을 두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더불어 기술인력도 국내/외를 구분하지 말고,  연구의 leading 주체도

    산/학/연 구분을 하지 않고 협업과 check and balance 를 유지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미래에는 어떤 기술이 현대 사회를 지배할 것인가?  미래 기술을 예측하고 꿈이 아닌 현실이 되기 위해서는 지금부터

    어떤 intermediate 기술들이 개발이 되어야 하는지 정의해 보는 것이 필요합니다.  과기부에서는 국가 경쟁력을

    제고할 12가지 중점 핵심 기술들을 발표하였고 각 분야별 기술 로드맵도 준비하며  중장기 계획을 수립하고 있습니다.


    해당 기술들을 visualization 성과로 연계하기 위해 국가 대형 연구과제를 발주하고 이를 상용화 할 수 있도록 기업 참여형

    과제들도 많이 공고를 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이런 측면에서 산학과제가 더욱 중요시 될 듯 합니다.


    그러나 단순히 눈에 보이는 성과에만 연연하다 보면 자칫 오랜 시간과 투자가 필요한 기초과학  연구가 부실해 질 수 있습니다.

    응용이라는 것이 바로 기초에서 창의적인 형태로 발전된 것이라고 본다면 기초과학에 대한 투자야 말로 어쩌면 기술 융합/응용

    학문보다 더 많이 R&D에 초점을 두어야 할 수 있습니다 -- 특히나 아직 대한민국 1호 노벨상 수상자가 없는 우리나라에서는 ...


    결론적으로 R&D 역할이나 방향은 다른 나라보다 먼저 기술력을 선점하여 세계를 leading 할 수 있는 기술 개발에

    가장 큰 중점을 두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더불어 기술인력도 국내/외를 구분하지 말고,  연구의 leading 주체도

    산/학/연 구분을 하지 않고 협업과 check and balance 를 유지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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