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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 유명 연예인, 가수가 마약에 단속당하면서 크게 뉴스가 되고 있네요.
미국은 이미 도심 길거리에 대마 냄새(weed)는 너무나 당연한 듯 합니다.
펜타닐 중독으로 교통사고 보다 많은 사람이 죽는다고 하구요.
EDM 음악이 많이 발달한 네덜란드, 독일 등은 거의 대놓고 이용한다고 들었습니다.
유럽, 미주, 동남아, 동북아 등등 법이나 문화가 많이 다른 것 같더라구요.
한국 뉴스에서 얼마전 학생들에게도 마약의 손길이 뻗친다는걸 본거 같은데,
유명 연예인이 걸리면서 더 크게 이슈가 되겠네요.
코센 회원님들 계신 곳들이 전 세계에서 실제로 느껴지는 바는 어떠신가요?
한국도 문제가 많이 되고 있는데, 제도적으로 더 강하게 단속하는 것이 바람직할까요?
KOSEN 이슈토론에 의견을 작성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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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17 서진구(hv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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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이 너무 쉽게 구하니 문제 이니다
외국 처럼 베트남은 사형
우리도 좀 엄하게 해야 근정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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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10 김연진(neurokim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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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일 국내 뉴스를 보면 흠칫 놀랍니다. 많이 변해서 그런지 모르겠네요.
약물 관련 하여 사회적 인식이 바뀌어야 되는데 쉽지 않죠. 해외 국가처럼 약물에 관련된 교육을 어린 아이들부터 한다면 인식의 변화와 교육의 효과가 있을까요?
약물 관련 전문 인력도 부족할 것 같은데 여러 면에서 개선되어야 하는데 어려움이 많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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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10 정연학(jyh1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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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 알고 있지만. 무슨일이 있어야 한번씩 연애인 마약관련 보도 되죠
암암리에 많이 퍼져있지만 밝혀지는 것은 일부이지않을까 합니다.
영화에서 보듯.. 유흥업소나 경찰관 컨넥션 때문에 단속도 잘 되지 않고 있는 것 아닌지 의심이 갑니다.
내 몸은 내 스스로 지켜야 하지 않을까요?
대한민국도 더이상 청정국이 아닌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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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03 익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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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어릴때만 해도 정신과 치료를 받은 기록이 있으면 취업에 불이익이 있고 어쩌구 해서 정신과 치료는
기피 대상이었습니다. 하지만 지금 의대생들 지원 1위과 정신과라고 합니다. 그리고 요즘 각종 스트레스와
정신질환으로 정신과 치료 받는 게 이상한 게 아니구요.
마찬가지로 마약도 장기 중독자나 마약사범같은 악질이 있는 반면 청소년들처럼 누군가 악의적으로
음료수에 약을 타서 먹게 해서 중독시키거나 마약이 합법적인 국가에서 우연히 마약을 먹고 중독된 사례도 있을 듯
합니다. 이런 경우 초범이나 자진 신고해서 의료 치료를 받을 수 있게 한다면 마약 중독 현상이 덜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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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30 이종민(kjist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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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그렇지 않지만 한 때 S 전자 임직원들은 회사에서 진행하는 종합건강검진에서
혈액검사를 통해 흡연 유무를 판별하였고, 양성 반응시 해당 임직원은 물론
조직관리자에게도 통보가 되어 압박(?)을 주던 때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흡연자들은 2주 정도 반짝 금연을 하고 건강검진을 하곤 했었죠.
어쩌면 이제 몇 년 후면 건강검진에도 마약검사 항목이 포함되지 않을지 걱정이 되는군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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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30 익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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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대가 함께 어울어져 살며 서로 서로 마음을 살피던 전통적인 가족관계가 깨지고 핵가족시대에서 3인가족, 2인가족, 혼밥시대로 오면서 나타나는 사회적 문제가 마약을 의존하게 하는 현상으로 나타낸 게 아닌가 싶군요.
얼굴 마주보고 표정을 살피면서 대화하며 마음을 나누는 문화가 사라지면서 마약은 은밀하게 우리 삶속으로 너무도 쉽게 스며 들어오는 상황이 되었네요.
함께가 아닌 개인이 줄길 수 있는 게임, 오락, 영상컨텐츠, 그리고 교육현장을 대체할 듯 하는 AI, 챗봇까지,...
깊이 인생을 성찰할 수 있는 마음의 여유가 없어 빠른 지식 습득에 의존하는 그래서 얕은 지식에 만족할 수 밖에 없는 엄청 바쁘게 돌아가는 듯한 사회가 안아야 하는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단속만으로 해결될 수 있을까요? 답이 없어 보여 답답합니다.
진승교(t4716) 2023-11-03요즘 유투브에보면 도파민 중독에 관한 이야기가 많이나오더라구요. 숏츠, 릴스 같은 것들이 사람들을 스마트폰에 중독되게 하면서 도파민 과다 상태에 이른다구요. 점점 더 바빠지고 자기도 모르게 생각의 속도가 짧아지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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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27 윤지숙(jigel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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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 연예인, 트랜스젠더와 결혼 임신 이야기 나오는 전 국대 선수
이런 범상치 않은 일들을한 번에 터트리지 않고
꼬리에 꼬리를 물고 언론에서 계속 이슈화 시킬 때에는
우리의 시선을 이런 이슈들에 고정시켜 버리게 만들고
그 뒤에
항상 뭔가가 있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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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26 문철환(highm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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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 10만명당 마약사범 20명 이하면 마약청정국이라고 하는데요, 정확한 통계는 없지만 과거부터 우리나라는 마약청정국은 아니었을 것이라고 합니다. 강력하게 단속을 하지 않았고, 지금보다 단속도 더 어려웠을 시기였으니까 단속 건수로만 봤을때 마약청정국이었던 것처럼 보였겠죠.
마약이라는 것이 은밀하게 이루어지는 것이다 보니 강력한 단속 이외에는 특별한 방법이 없을것 같습니다.
마약하는 사람들이 제 발로 자수하고 치료를 받겠다고 하지는 않을테니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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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26 김헌성(toymusic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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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더이상 마약 청정국이 아닌거 같습니다.
언제가 부터인가 매체에서 마약에 대한 뉴스가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저는 강력한 처벌도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그전에 마약에 대한 유해성 교육과
중독자 치료도 병행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주위를 보면 중독성이 강한 것을 마약에 비위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마약 떡볶이, 마약 김밥, 등
아무생각없이 쓰다보니 마약에 대한 경각심이 줄어드는거 같습니다.
또한 마약 범죄자는 초범도 있지만 재범이 많은 거 같습니다. 그렇기때문에 중독자들의 치료를 위한
사회전반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윤정선(jsyoon) 2023-11-02마약 떡볶이, 마약김밥이 마약에 대한 경각심을 흐리게 했다는 말씀이네요.
듣고보니 그런거 같습니다. 어두운 이미지를 밝게 만들었으니까요.
무엇을 하든 사회적 영향을 고려해봐야겠습니다. -
2023-10-26 손지훈(htla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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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십여년 前 신문과 뉴스에 마약 판매자,투여자는 거의 아주 특정 집단-조폭-에서만 그것도 두목급들과 한정된 연예인들만의
전유물(?)이다시피 했었는데 이제는 고등학생들까지 판매자로서 인터넷으로 성인들께 마약판매를 시키고 돈을 지불한다는
거의 한달여 前 기사를 보고 정말로 기겁했었습니다.
원인은 분명 인터넷으로 당국에서는 컴퓨터와 모바일에 마약판매성 글들은 올라오는 즉시 삭제시키는 전담반을 운영시켜야
하며 무엇보다 판매자들,투약자들께는 아주 강한 처벌이 무한정 따라야 합니다.
출산도 안 하는 국가소멸위기가 닥쳐 있는데 마약으로 찌든다면 상상도 끔찍한 "대한민국"국가소멸은 자동입니다.
제 나이 50대말이고 부모님 세대와 선배님들께서 어떻게 닦아 오셨던 지금의 선진국에 들어선 대한민국인데 우리가 경멸해 온
미국의 마약 개판을 더 이상은 대한민국에서의 마약관련은 에전의 청정마약 대한민국 모습을 찾았다는 뉴스를 듣고 보고
싶습니다.
이렇기 하기 위해서는 기한없는 끝장 처벌로의 판매와 투약의 형편을 절대 고려 안 하는 무한정 심판으로 모두 사라지 게
만들어야 할 당국의 강한 의지를 국민들께 계속 보여주어야만 합니다.
예전의 마약청정 국가 대한민국을 민관이 같이 하루빨리 만들어 냅시다 여러분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