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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컴퓨터, 인터넷 통계관련 사이트 및 전문 신문이나 잡지등을 찾아 보았지만, 수치상으로 집계된 보급율을 제시하고 있는 곳은 없었습니다. 다만 Pc카메라의 보급이 증가함에 따라 가격이 다운되고 경쟁이 갈수록 치열해 지고 있다는 정도의 내용들 뿐이더군요. 아마, 아직은 PC카메라가 프린터 등과 같은 컴퓨터주변기기로서의 위치에 오르지 못했기 때문이 아닌가 합니다. 부족하지만 아래의 내용이 조금이나마 참고가 되시길 바랍니다. 중앙일보 2001-02-19 55면 (과학.의학) 10판 뉴스 1554자 PC카메라〓지난해까지 주 수요처는 PC방이었다. 하지만 화상채팅을 즐기는 네티즌이 늘면서 요즘은 가정용으로도 많이 팔리고 있다. PC 제조업체들은 가정에서 사용하기 쉽게 카메라를 데스크톱.노트북 등과 함께 묶어 판매하는 영업전략에 주력하고 있다. 국내 수요의 절반 정도를 공급하고 있는 삼성전기측은 "올해 PC 카메라의 국내 수요는 지난해보다 50% 이상 늘어난 50만대 가까이 될 것" 이라고 추산했다. 주요 공급업체는 삼성전기.코닥.LG전자.필립스 등 >컴퓨터에 연결해 사용하는 웹카메라의 보급이 얼마나 되어 있는지요? >만약 자료가 있으면, 마켓 share 도 알려 주실 수 있을까요? > >스캐너 자료도 함께 부탁디립니다. > >언제나 신속한 답변에 감사드립니다. >

스캐너 시장과 관련된 2000년도에 발표된 기사들을 올려드립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자세한 내용이 나온 자료는 더 검색을 해봐야 할 것 같습니다. 웹카메라에 대한 내용도 검색되어지는 대로 올려드리겠습니다. 2000년대 컴퓨터 시장전망-스캐너 보급형기종 두드러져 … 웹 시대 필수품으로 자리매김 국내 스캐너 시장에 있어 99년은 스캐너가 일반 소비자 대상 품목으로 자리매김한 의미있는 시점으로 기억될 것이다. 웹이 보편화되면서 차별화된 정보전달를 희망하는 홈페이지 제작자들에게 스캐너는 필수품으로 인식되고 있으며, 출력기기, 특히 잉크젯프린터의 급속한 시장성장도 스캐너 시장확산에 한 몫을 했다. 그러나 무엇보다도 소비자가 스캐너에 관심을 갖게 된 가장 큰 이유는 스캐너의 가격하락 추세였다. 올 상반기 한국HP의 10만원대 스캐너가 출시되면서 이에 위기감을 느낀 대만산 제품의 가격하락 추세는 소비자들의 구매욕구에 불을 지폈다. 이어 20만원대 제품인 한국HP의 ‘스캔젯 3300C’과 한국엡손의 ‘퍼펙션 610’이 잇따라 출시되면서 ‘시장확산단계’로의 진행이 가시화됐다. 스캐너 시장이 점차 확산됨에 따라 2000년은 일반 소비자를 타겟으로 한 활발한 시장쟁탈전이 벌어질 전망이다. 특히 압도적인 시장점유율로 시장을 이끌어 온 한국HP와 보급형 기종인 ‘퍼펙션 610’을 출시하면서 수요확대에 강한 의지를 보이고 있는 한국엡손의 2강체제가 형성될 가능성이 농후하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의견이다. 한국HP는 올해 ‘스캔젯 4200C’가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데다가 보급형 기종인 스캔젯 3200C/3300C가 꾸준한 반응을 보이고 있고, 여기에 중고가형 제품까지 완벽한 라인업이 형성돼 있어 세계 스캐너 시장을 이끌고 있는 HP의 저력을 국내에서 유감없이 발휘했다. 한국HP 입장에서는 국내에 이렇다할 경쟁상대가 없다는 사실이 불만일 정도로 시장을 독식해왔고, 타 공급업체들이 좀 더 활발한 마케팅을 펼쳐 시장이 가열되기를 은근히 바라는 입장이다. 그간 GT라는 브랜드로 제품을 출시해 왔던 한국엡손은 일반용은 ‘퍽펙션’으로, 전문가용은 ‘익스프레션’이라는 브랜드로 세분화시키고 마켓수요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한국엡손은 퍼펙션 610을 출시하면서 올해 효자노릇을 톡톡히 했던 ‘GT 7000’의 가격을 인하했는데, 이 시기가 인터넷PC로 인한 대기수요로 인해 주변기기 시장이 움츠러든 시점이어서 기대만큼의 실적은 없었지만 올 연말부터는 괄목할 만한 성장세를 보여주겠다는 포부이다. 특히 한국엡손이 스캐너 사업을 기반으로 탄생했기 때문에 확고한 브랜드 이미지를 부각시킨다면 오히려 잉크젯프린터보다 선두도약이 손쉬울 수 있다는 판단이다. 대부분의 전문가들은 한국엡손이 내년도 시장점유율을 상당부문 끌어올려 한국HP와 함께 2강구도를 형성하겠지만 여느 정도의 격차는 유지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또한 이에 따라 삼보컴퓨터 및 한국에이서 등은 번들 시장에, 타 공급업체는 초저가 혹은 고가시장 등 한국HP와 한국엡손과 차별화된 시장을 공략할 것으로 전망한다. 내년도 시장의 가장 큰 변수는 삼성전자의 스캐너 사업진출 여부이다. 삼성전자가 스캐너 사업을 개시한다면 그 특유의 조직력으로 보아 시장을 혁신적으로 성장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삼성전자측에서는 “다각도로 사업타당성 여부를 타진하고는 있지만, 아직 결정된 사실은 없다. 스캐너 사업 진출을 백지화할 수도 있는 상황이다”라고 밝히고 있지만, 타 공급업체측에서는 내년도 상반기 안에 대만의 프리맥스 제품을 OEM(주문자 상표 부착) 방식으로 공급할 것을 기정사실화하고 있다. 올 상반기 스캐너 시장은 유례없는 성장세를 기록했다. 한국HP, 한국엡손 등 메이저업체를 비롯한 대부분의 스캐너업체는 지난해 상반기와 비교 100%이상의 판매신장세를 올렸다. 1분기동안 스캐너시장은 월 2만5천대에 육박하는 판매량을 보였으며 특히 한국HP가 현주컴퓨터 등에 번들판매를 시작, 큰 성과를 보여 시장확대에 견인차 역할을 했다. 이같은 호황에 관계자들은 지난해 15만대 수준이었던 시장규모가 올해는 25만대 가량으로 늘어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한국HP는 상반기중 매월 1만대 이상의 판매고를 올렸으며 특히 1월에는 1만9천대라는 경이적인 수치를 기록했다. 이 회사는 상반기 전체판매량이 7만5천대를 넘어섰다고 밝혔으며, 이는 지난해 동기 비교 130%가량 성장한 수치다. 한국엡손도 큰 성장세를 보여 올 상반기 2만여대의 판매량을 기록했으며, 특히 3월에는 4천5백여대로 상반기 중 최고의 판매량을 나타냈다. 올 상반기 스캐너업계 최고의 이슈라면 삼성전자의 스캐너사업 진출. 지난 3월 삼성전자는 신제품 2종을 출시하며 스캐너사업을 시작했으나 시장진입시기가 적절하지 않았을 뿐더러 적극적인 프로모션을 펼치지 않아 시장구도에 큰 변화를 가져오지 못했다. 메이저 업체들이 약진을 보인 가운데 대만산 중소브랜드 업체는 미비한 수준의 성장률을 보이거나 시장점유율 면에서 오히려 낮아지는 수치를 보였다. 롯데캐논이 상반기 6천대가 넘는 판매량을 보이는 등 큰 성장세를 나타냈으며 머스텍이 저가시장에서 두각을 보인 것을 제외하면 유맥스, 에이서 등의 제품들은 고전을 면치 못했다. 6월 접어들면서 한국HP가 가격인하를 발표해 7월에는 후발업체들의 가격인하가 이어질 것으로 보여 올 하반기에는 가격경쟁이 두드러질 것으로 전망된다. >컴퓨터에 연결해 사용하는 웹카메라의 보급이 얼마나 되어 있는지요? >만약 자료가 있으면, 마켓 share 도 알려 주실 수 있을까요? > >스캐너 자료도 함께 부탁디립니다. > >언제나 신속한 답변에 감사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