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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ki관련 이슈에 대해 알고 싶습니다.

공개키기반구조(PKI)와 관련된 최근 이슈에 대해 알고 싶습니다. 자료를 찾기가 쉽지 않군요... 아시는 분은 좀 도와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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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3
  • 답변

    김은정님의 답변

    아래의 자료는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의 KINITI홈페이지의 기술정보통합검색을 통해 검색된 자료입니다. 비교적 최근의 자료들만을 발췌했습니다. 웹을 통해 원문신청이 가능합니다. 참고해 보시기 바랍니다. * 해외 PKI 구축 동향 및 사례, 신흥식 이종일, 통신정보보호학회지 8,3(”98.9):pp.59-69 * 선진각국의 전자정부를 위한 PKI 추진체계 및 현황, 박성준김지연, 행정과전산 75(”99.4):pp.25-37 * 선진국의 PKI 관련 정부 지원 프로젝트 현황 분석, 염흥열, 통신정보보호학회지 10,1(2000.3):pp.71-86 * 안티바이러스에서 PKI까지 기업보안기술의 현주소, 이석준, ON THE NET 51(2000.6):pp.196-201 * 무선 인터넷 PKI 보안 기술, 정권성, MOBILE com (KOR) (102), P150-153, 2000; K809; 초록 : 무선 인터넷 서비스의 수요는 국내외적으로 크게 증가하고 있으며, 2003년경 전 세계 무선 인터넷 사용 인구가 6억명에 이를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국내에서도 이동 통신 가입자의 증가와 함께 무선 인터넷에 대한 수요 또한 증가하고 있으며 이에 따른 보안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이에 따라 한국정보보호센터에서는 무선 인터넷 PKI를 개발하고 있으며, 향후 국내 무선 인터넷 PKI 체계 구축을 추진하고 있다. 여기서는 무선 인터넷 PKI 구축을 위한 기술적 고려사항으로 가입자 전자 서명키 생성, 알고리즘, 인증서 규격, 인증서 요청 방식 등에 관하여 알아보았다. * 정보 보호 기술 및 정책: PKI 기술, 조영섭;진승헌;윤이중;조현숙, 정보통신 (KOR) 17(3); P358-367; 2000; K413 초록 : 전자 상거래의 안전성을 제공하기 위해 PKI에 대한 연구가 많이 진행되고 있으며 PKI는 공개키 암호 시스템과 공개키에 대한 인증서 인증 기관 등으로 구성되어 전자 거래의 안전성을 제공하는 기반 구조로서 많은 응용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고 그 성장 가능성이 매우 크다. 이에 공개키 기반 구조에 대한 개념과 국내외 연구 동향 그리고 한국 전자 통신 연구원에서 개발한 공개키 기반 구조인 ETRI CMS를 설명하였다. * 특집 암호 응용 기술: 키관리 시스템; PKI 용이한 제공을 위하여, Ueda,H.;Tabuchi,Y.;Komuro,T.;Kito,H.;Morita,H., NTT R&D (JPN) 49(11); P668-677; 2000 PKI와 관련한 최근의 신문기사들입니다. 참고해보시기 바랍니다. PKI 기반 애플리케이션 개발 "가속화" 정통부의 전자서명 대중화 노력과 맞물려 공개키기반구조(PKI)를 기반으로한 애플리케이션 개발이 가속화되고 있다. 2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이니텍, 소프트포럼, 드림시큐리티 등 PKI 전문업체들은 네티즌들이 쉽게 전자서명을 이용할 수 있는 PKI 기반의 보안메일을 속속 선보인데 이어, PKI 기반의 전자세금 계산서, PKI 기반 쇼핑몰 구축 솔루션, PKI 기반 인스턴트메신저 등 다양한 제품 개발에 나서고 있다. 이니텍(www.initech.com 대표 김재근)은 PKI 기반의 전자세금 계산서를 다음달까지 개발 완료하고, 다음달 초에는 PKI 기술을 병원 처방전에 결합한 의료 서비스를 지원하는 제품을 개발해 선보일 예정이다. PKI 기반의 병원 처방전 시스템은 병원과 약국이 서로 PKI 기반의 인증서를 주고받음으로써, 환자들이 별도로 처방전을 들고 다니지 않고도 쉽게 자신의 처방에 맞는 약을 약국에서 받을 수 있다. 이니텍은 현재 의사 출신이 모여 만든 모 업체와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김재근 사장은 “지난해는 PKI 솔루션 자체를 판매하는데 주력했지만, 올해는 각종 애플리케이션 개발 업체와 제휴를 맺 이니텍의 PKI 기반을 사용한 분야별 제품이 널리 퍼질 수 있게 하는데 힘을 쏟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니텍은 이미 PKI 기반의 웹메일 솔루션인 이니스메일을 데이콤과 다우인터넷, 코코넛 등에 공급, 각 회사들을 통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 8개 시중은행에 PKI 기반의 인터넷뱅킹 솔루션을 공급한 바 있다. 소프트포럼(www.softforum.co.kr 대표 안창준)은 보안 웹메일 솔루션인 사인드메일을 개발한데 이어, 전자상거래에서 PKI를 쉽게 연동할 수 있는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다. 또 그룹웨어 업체와 손잡고 PKI 기반의 그룹웨어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안창준 사장은 “PKI는 안전을 위해서는 최상의 시스템임에도 불구하고 아직 인터넷 쇼핑이 PKI 기반으로 구축된 곳은 찾아보기 쉽지 않다”며 “쇼핑몰 구축 솔루션과 지불 게이트웨이 등에 PKI 기술을 결합해 PKI 기반의 안전한 전자상거래 환경을 구축하는데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드림시큐리티(www.dreamsecurity.com 대표 황석순)도 보안메일 솔루션인 메일시큐어익스프레스 외에 PKI 기반의 인스턴트 메신저인 맥심 인스턴트 메신저를 개발하는 등 발빠른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맥심은 인트턴트 메신저 사용자간 신원 확인, 소켓 단위의 데이터 보안, 메시지의 부인 방지 등의 기능 외에 멀티 채팅에서의 복수 암호 메시지 송수신 기능, 메시지에 따른 평문, 암호문을 동시에 조회해 실시간으로 교환할 수 있는 기능 등을 가지고 있다. 드림시큐리티 측은 “특히 최근 인스턴트 메신저가 P2P(Peer to Peer) 서비스의 인기와 더불어 개인뿐만 아니라 기업에서도 폭넓게 도입되고 있어, 맥심과 같은 보안성을 강화한 인스턴트 메신저 제품들이 관심을 끌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디지털타임즈> 2001.03.26. 정보 호 인프라 PKI 시대 열린다( 2회-나라별 PKI 구축 현황)   글로벌 공개키기반구조(PKI) 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주도권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이미 오래 전부터 미국, 캐나다, 유럽 등 IT 선진국들은 PKI 구축을 위한 법과 제도를 정비하고 기반 기술 개발에 박차를 가했다. 전자상거래와 인터넷 비즈니스로 대변되는 디지털 경제가 순항하기 위해서는 탄탄한 정보보호 인프라가 뒷받침돼야 한다는 판단 때문이다. 인터넷 맹주를 꿈꾸는 미국은 이미 94년부터 국가 정책의 하나로 PKI 프로젝트를 추진했다. 미국에 대항해 유럽이 매머드 PKI 컨소시엄을 출범했으며 캐나다, 호주, 일본도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전세계 정보보호 인프라를 하나로 묶는 글로벌 PKI를 위한 물밑작업도 한창이다.   각 나라별 PKI 구축 현황은 IT 선진국답게 미국은 지난 94년부터 선도적으로 국가 정보 인프라로 PKI 구축을 서둘러 왔다. 국가 표준기술 연구센터(NIST) 주도로 FPKI를 추진중이다.   FPKI는 정책승인기관(PAA), 정책인증기관(PCA), 인증기관(CA), 등록기관(RA) 등 4개 계층 기관으로 구성되며 각 인증기관 선정은 주 정부에 일임하고 있는 상황이다. 단지 각 인증기관별 상호 인증과 연동을 위한 중개센터로 FBCA를 설립할 계획이다. 캐나다도 정부 주도로 Goc-PKI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Goc-PKI는 정부부처간 합동위원회인 PMA를 축으로 상위인증기관, 인증기관, 등록기관격인 CCF, CA, LRA를 두고 있다. 캐나다는 싱가포르와 상호 인증에 관한 공동 연구도 진행중이다.   이에 맞서 유럽은 13개 국가 17개 기관이 참여하는 매머드 PKI 컨소시엄인 「카페(CAFE)」를 구성하고 ICE-TEL 프로젝트를 수행중이다. 이는 유럽 지역에서 국가를 초월하는 상위 인증기관을 두고 그 아 에 각 국가 인증기관을 운영하는 방식으로 구성돼 있다. 아시아 지역에서는 호주, 일본, 한국, 싱가포르 정도가 PKI 분야에서 앞서 나가고 있다. 호주는 지난 97년 국가정보기술위원회(OGIT) 주도로 게이트키퍼 프로젝트를, 일본은 전자상거래위원회(ECOM) 주도로 기반 기술과 솔루션 확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일본은 이미 지난 98년 미쓰비시와 커머스넷이 국제 상호 인증 시험 프로젝트를 작성해 다른 나라와 협력을 추진하는 상황이다. 우리나라도 지난해 전자서명법을 발효하고 정부 산하에 전자서명인증센터를 설립했다. 이에 따라 올 하반기부터는 공개키 암호 시스템을 기반한 인증 서비스가 활기를 띨 전망이다.   글로벌 PKI 어떻게 추진되나 PKI는 기술, 정책, 산업 등 삼위일체가 이뤄져야 활성화할 수 있는 분야다. 정책적인 차원에서 법과 제도와 같은 인프라가 구축되고 이를 뒷받침할 수 기술이 뒤따라야 한다. 미국을 위시한 각 나라가 개별 PKI에 적극성을 보이면서 글로벌 PKI와 관련한 논의도 활기를 띠고 있다. UN산하 전자거래 협의기구인 UNCITRAL은 글로벌PKI를 지원할 수 있는 통일 법안을 마련하고 있다. 또 OECD나 APEC도 전자서명 인증을 위한 워킹그룹을 운영하고 있다. 현재 가장 유력하게 떠오르는 글로벌 PKI 진행 방향은 아시아, 미주, 유럽 등 지역별로 PKI 상호 연동을 위한 지역 브리지(Bridge)센터가 설립되고 이를 하나로 묶는 방안이다. 이를 위한 시작 단계로 지난 4월 열린 전자서명 워킹그룹에서 국가별 상호 연동을 위한 원칙적인 합의는 이뤄진 상태다. 글로벌 PKI는 늦어도 내년 초께는 윤곽이 드러날 것으로 보이며 이를 둘러싸고 각 국가별 표준화나 주도권 경쟁도 치열해질 전망이다.   <강병준기자 bjkang@etnews.co.kr>
    아래의 자료는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의 KINITI홈페이지의 기술정보통합검색을 통해 검색된 자료입니다. 비교적 최근의 자료들만을 발췌했습니다. 웹을 통해 원문신청이 가능합니다. 참고해 보시기 바랍니다. * 해외 PKI 구축 동향 및 사례, 신흥식 이종일, 통신정보보호학회지 8,3(”98.9):pp.59-69 * 선진각국의 전자정부를 위한 PKI 추진체계 및 현황, 박성준김지연, 행정과전산 75(”99.4):pp.25-37 * 선진국의 PKI 관련 정부 지원 프로젝트 현황 분석, 염흥열, 통신정보보호학회지 10,1(2000.3):pp.71-86 * 안티바이러스에서 PKI까지 기업보안기술의 현주소, 이석준, ON THE NET 51(2000.6):pp.196-201 * 무선 인터넷 PKI 보안 기술, 정권성, MOBILE com (KOR) (102), P150-153, 2000; K809; 초록 : 무선 인터넷 서비스의 수요는 국내외적으로 크게 증가하고 있으며, 2003년경 전 세계 무선 인터넷 사용 인구가 6억명에 이를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국내에서도 이동 통신 가입자의 증가와 함께 무선 인터넷에 대한 수요 또한 증가하고 있으며 이에 따른 보안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이에 따라 한국정보보호센터에서는 무선 인터넷 PKI를 개발하고 있으며, 향후 국내 무선 인터넷 PKI 체계 구축을 추진하고 있다. 여기서는 무선 인터넷 PKI 구축을 위한 기술적 고려사항으로 가입자 전자 서명키 생성, 알고리즘, 인증서 규격, 인증서 요청 방식 등에 관하여 알아보았다. * 정보 보호 기술 및 정책: PKI 기술, 조영섭;진승헌;윤이중;조현숙, 정보통신 (KOR) 17(3); P358-367; 2000; K413 초록 : 전자 상거래의 안전성을 제공하기 위해 PKI에 대한 연구가 많이 진행되고 있으며 PKI는 공개키 암호 시스템과 공개키에 대한 인증서 인증 기관 등으로 구성되어 전자 거래의 안전성을 제공하는 기반 구조로서 많은 응용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고 그 성장 가능성이 매우 크다. 이에 공개키 기반 구조에 대한 개념과 국내외 연구 동향 그리고 한국 전자 통신 연구원에서 개발한 공개키 기반 구조인 ETRI CMS를 설명하였다. * 특집 암호 응용 기술: 키관리 시스템; PKI 용이한 제공을 위하여, Ueda,H.;Tabuchi,Y.;Komuro,T.;Kito,H.;Morita,H., NTT R&D (JPN) 49(11); P668-677; 2000 PKI와 관련한 최근의 신문기사들입니다. 참고해보시기 바랍니다. PKI 기반 애플리케이션 개발 "가속화" 정통부의 전자서명 대중화 노력과 맞물려 공개키기반구조(PKI)를 기반으로한 애플리케이션 개발이 가속화되고 있다. 2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이니텍, 소프트포럼, 드림시큐리티 등 PKI 전문업체들은 네티즌들이 쉽게 전자서명을 이용할 수 있는 PKI 기반의 보안메일을 속속 선보인데 이어, PKI 기반의 전자세금 계산서, PKI 기반 쇼핑몰 구축 솔루션, PKI 기반 인스턴트메신저 등 다양한 제품 개발에 나서고 있다. 이니텍(www.initech.com 대표 김재근)은 PKI 기반의 전자세금 계산서를 다음달까지 개발 완료하고, 다음달 초에는 PKI 기술을 병원 처방전에 결합한 의료 서비스를 지원하는 제품을 개발해 선보일 예정이다. PKI 기반의 병원 처방전 시스템은 병원과 약국이 서로 PKI 기반의 인증서를 주고받음으로써, 환자들이 별도로 처방전을 들고 다니지 않고도 쉽게 자신의 처방에 맞는 약을 약국에서 받을 수 있다. 이니텍은 현재 의사 출신이 모여 만든 모 업체와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김재근 사장은 “지난해는 PKI 솔루션 자체를 판매하는데 주력했지만, 올해는 각종 애플리케이션 개발 업체와 제휴를 맺 이니텍의 PKI 기반을 사용한 분야별 제품이 널리 퍼질 수 있게 하는데 힘을 쏟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니텍은 이미 PKI 기반의 웹메일 솔루션인 이니스메일을 데이콤과 다우인터넷, 코코넛 등에 공급, 각 회사들을 통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 8개 시중은행에 PKI 기반의 인터넷뱅킹 솔루션을 공급한 바 있다. 소프트포럼(www.softforum.co.kr 대표 안창준)은 보안 웹메일 솔루션인 사인드메일을 개발한데 이어, 전자상거래에서 PKI를 쉽게 연동할 수 있는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다. 또 그룹웨어 업체와 손잡고 PKI 기반의 그룹웨어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안창준 사장은 “PKI는 안전을 위해서는 최상의 시스템임에도 불구하고 아직 인터넷 쇼핑이 PKI 기반으로 구축된 곳은 찾아보기 쉽지 않다”며 “쇼핑몰 구축 솔루션과 지불 게이트웨이 등에 PKI 기술을 결합해 PKI 기반의 안전한 전자상거래 환경을 구축하는데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드림시큐리티(www.dreamsecurity.com 대표 황석순)도 보안메일 솔루션인 메일시큐어익스프레스 외에 PKI 기반의 인스턴트 메신저인 맥심 인스턴트 메신저를 개발하는 등 발빠른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맥심은 인트턴트 메신저 사용자간 신원 확인, 소켓 단위의 데이터 보안, 메시지의 부인 방지 등의 기능 외에 멀티 채팅에서의 복수 암호 메시지 송수신 기능, 메시지에 따른 평문, 암호문을 동시에 조회해 실시간으로 교환할 수 있는 기능 등을 가지고 있다. 드림시큐리티 측은 “특히 최근 인스턴트 메신저가 P2P(Peer to Peer) 서비스의 인기와 더불어 개인뿐만 아니라 기업에서도 폭넓게 도입되고 있어, 맥심과 같은 보안성을 강화한 인스턴트 메신저 제품들이 관심을 끌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디지털타임즈> 2001.03.26. 정보 호 인프라 PKI 시대 열린다( 2회-나라별 PKI 구축 현황)   글로벌 공개키기반구조(PKI) 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주도권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이미 오래 전부터 미국, 캐나다, 유럽 등 IT 선진국들은 PKI 구축을 위한 법과 제도를 정비하고 기반 기술 개발에 박차를 가했다. 전자상거래와 인터넷 비즈니스로 대변되는 디지털 경제가 순항하기 위해서는 탄탄한 정보보호 인프라가 뒷받침돼야 한다는 판단 때문이다. 인터넷 맹주를 꿈꾸는 미국은 이미 94년부터 국가 정책의 하나로 PKI 프로젝트를 추진했다. 미국에 대항해 유럽이 매머드 PKI 컨소시엄을 출범했으며 캐나다, 호주, 일본도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전세계 정보보호 인프라를 하나로 묶는 글로벌 PKI를 위한 물밑작업도 한창이다.   각 나라별 PKI 구축 현황은 IT 선진국답게 미국은 지난 94년부터 선도적으로 국가 정보 인프라로 PKI 구축을 서둘러 왔다. 국가 표준기술 연구센터(NIST) 주도로 FPKI를 추진중이다.   FPKI는 정책승인기관(PAA), 정책인증기관(PCA), 인증기관(CA), 등록기관(RA) 등 4개 계층 기관으로 구성되며 각 인증기관 선정은 주 정부에 일임하고 있는 상황이다. 단지 각 인증기관별 상호 인증과 연동을 위한 중개센터로 FBCA를 설립할 계획이다. 캐나다도 정부 주도로 Goc-PKI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Goc-PKI는 정부부처간 합동위원회인 PMA를 축으로 상위인증기관, 인증기관, 등록기관격인 CCF, CA, LRA를 두고 있다. 캐나다는 싱가포르와 상호 인증에 관한 공동 연구도 진행중이다.   이에 맞서 유럽은 13개 국가 17개 기관이 참여하는 매머드 PKI 컨소시엄인 「카페(CAFE)」를 구성하고 ICE-TEL 프로젝트를 수행중이다. 이는 유럽 지역에서 국가를 초월하는 상위 인증기관을 두고 그 아 에 각 국가 인증기관을 운영하는 방식으로 구성돼 있다. 아시아 지역에서는 호주, 일본, 한국, 싱가포르 정도가 PKI 분야에서 앞서 나가고 있다. 호주는 지난 97년 국가정보기술위원회(OGIT) 주도로 게이트키퍼 프로젝트를, 일본은 전자상거래위원회(ECOM) 주도로 기반 기술과 솔루션 확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일본은 이미 지난 98년 미쓰비시와 커머스넷이 국제 상호 인증 시험 프로젝트를 작성해 다른 나라와 협력을 추진하는 상황이다. 우리나라도 지난해 전자서명법을 발효하고 정부 산하에 전자서명인증센터를 설립했다. 이에 따라 올 하반기부터는 공개키 암호 시스템을 기반한 인증 서비스가 활기를 띨 전망이다.   글로벌 PKI 어떻게 추진되나 PKI는 기술, 정책, 산업 등 삼위일체가 이뤄져야 활성화할 수 있는 분야다. 정책적인 차원에서 법과 제도와 같은 인프라가 구축되고 이를 뒷받침할 수 기술이 뒤따라야 한다. 미국을 위시한 각 나라가 개별 PKI에 적극성을 보이면서 글로벌 PKI와 관련한 논의도 활기를 띠고 있다. UN산하 전자거래 협의기구인 UNCITRAL은 글로벌PKI를 지원할 수 있는 통일 법안을 마련하고 있다. 또 OECD나 APEC도 전자서명 인증을 위한 워킹그룹을 운영하고 있다. 현재 가장 유력하게 떠오르는 글로벌 PKI 진행 방향은 아시아, 미주, 유럽 등 지역별로 PKI 상호 연동을 위한 지역 브리지(Bridge)센터가 설립되고 이를 하나로 묶는 방안이다. 이를 위한 시작 단계로 지난 4월 열린 전자서명 워킹그룹에서 국가별 상호 연동을 위한 원칙적인 합의는 이뤄진 상태다. 글로벌 PKI는 늦어도 내년 초께는 윤곽이 드러날 것으로 보이며 이를 둘러싸고 각 국가별 표준화나 주도권 경쟁도 치열해질 전망이다.   <강병준기자 bjk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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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변정수님의 답변

    기업 PKI시스템의 requirement들 중 가장 중요한 인증Authentication 과 관련된 추세 두가지정도 언급할 수 있는 있을 것같습니다. 첫째는 안전한 PKI시스템구현에는 수십만 달러짜리 s/w로 설치하는데데 수개월이 소요될 정도로 엄청난 자본과 인력이 요구되므로 요즘은 저렴한 VPN(Virtual Private Network)를 사용함으로써 자체 내장된 강력한 인증 기능으로 필요한 모든 보안 환경을구축하는 추세이고 VPN시장규모도 많은 증가율의 보이고 있습니다. 게다가 기업망을 통한 안전한 인터넷접근이 필요할 경우 또한 적합하기도 합니다.. 그리고 인터넷 뱅킹이나 전자상거래 등에서 ID와 패스워드없이 지문만으로 신원을 파악하는 인증기술인 생체인식기술과 스카트카드기술등이 PKI기술과 통합하려는 추세도 많이 보이고 있습니다. 제가 알기론 국내에 5~6개정도 되는 기업들의 활동도 최근들어활발하더군요.. 아직은 BioAPI 컨소시엄에서 진행되고 있는 표준화작업을 아직 지켜봐야 제품개발의 향방을 알 수 있을것 같습니다. 다행이라면, 최근 관련 국제법 동향을 보면 인증기술을 PKI에만 국한시키지 않고 다양한 인증기술을 수용하는 방향으로 진행되고 있어 국내의 전자서명법등 제도적 뒷받침만 되면 많은 가능성이 있는 분야라고 생각됩니다. >공개키기반구조(PKI)와 관련된 최근 이슈에 대해 알고 싶습니다. > >자료를 찾기가 쉽지 않군요... > >아시는 분은 좀 도와주시길..
    기업 PKI시스템의 requirement들 중 가장 중요한 인증Authentication 과 관련된 추세 두가지정도 언급할 수 있는 있을 것같습니다. 첫째는 안전한 PKI시스템구현에는 수십만 달러짜리 s/w로 설치하는데데 수개월이 소요될 정도로 엄청난 자본과 인력이 요구되므로 요즘은 저렴한 VPN(Virtual Private Network)를 사용함으로써 자체 내장된 강력한 인증 기능으로 필요한 모든 보안 환경을구축하는 추세이고 VPN시장규모도 많은 증가율의 보이고 있습니다. 게다가 기업망을 통한 안전한 인터넷접근이 필요할 경우 또한 적합하기도 합니다.. 그리고 인터넷 뱅킹이나 전자상거래 등에서 ID와 패스워드없이 지문만으로 신원을 파악하는 인증기술인 생체인식기술과 스카트카드기술등이 PKI기술과 통합하려는 추세도 많이 보이고 있습니다. 제가 알기론 국내에 5~6개정도 되는 기업들의 활동도 최근들어활발하더군요.. 아직은 BioAPI 컨소시엄에서 진행되고 있는 표준화작업을 아직 지켜봐야 제품개발의 향방을 알 수 있을것 같습니다. 다행이라면, 최근 관련 국제법 동향을 보면 인증기술을 PKI에만 국한시키지 않고 다양한 인증기술을 수용하는 방향으로 진행되고 있어 국내의 전자서명법등 제도적 뒷받침만 되면 많은 가능성이 있는 분야라고 생각됩니다. >공개키기반구조(PKI)와 관련된 최근 이슈에 대해 알고 싶습니다. > >자료를 찾기가 쉽지 않군요... > >아시는 분은 좀 도와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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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영곤님의 답변

    >공개키기반구조(PKI)와 관련된 최근 이슈에 대해 알고 싶습니다. > >자료를 찾기가 쉽지 않군요... > >아시는 분은 좀 도와주시길.. 호주의 PKI관련 paper입니다. 검토해보시고 더 필요하시면 말씀하세요. 윤영곤
    >공개키기반구조(PKI)와 관련된 최근 이슈에 대해 알고 싶습니다. > >자료를 찾기가 쉽지 않군요... > >아시는 분은 좀 도와주시길.. 호주의 PKI관련 paper입니다. 검토해보시고 더 필요하시면 말씀하세요. 윤영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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